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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자체들의 성인 페스티벌 금지 조치에 대해 유일하게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이다. 그 이유는? =성인페스티벌 그 자체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성인 문화의 자율성과 공권력 행사의 한계, 국민의 자유와 같은 여러...
2024-04-28 05:02:00
지자체와 여성계 반대로 취소됐던 '성인 페스티벌' 주최 측이 6월 행사를 다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를 둘러싼 논쟁은 남녀 성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성인 페스티벌 관련 논란, 김승환 기자가...
2024-04-28 03:35:00
성인의 적정수면시간 ‘7~8시간’ 억지로 잠 청하면 오히려 불면증 유발 인생의 1/3은 수면시간이다. 수면은... 통상적으로 성인은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며 “수면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 질환과도 밀접한 관계를...
2024-04-28 0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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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영어회화 학원 자긍심 올리기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는 성인영어회화 학원 메이븐랭귀지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대한민국 사람 누구라도 영어라는 언어에서...
알토미디어 Altomedia Film blog.naver.com/altomedialtd
성인여드름한의원까지는 다닐 생각이 없었는데용ㅠㅠ 사실 피부과도 그다지 다닐 생각은 없었어용... 계기로 성인여드름한의원 여드름치료후기를 보게 되었고 정보를 얻어서 가게 되었던거 같아용ㅎㅎ 저는...
夢二家 blog.naver.com/forprishilla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성인 심리상담센터 비용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준 기간을 2년 정도 가졌는데요.... 다만 약은 상황의 해결을 도와주지는 못할 것 같아 정신과 진료뿐만 아니라 성인 심리상담센터도...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함께 blog.naver.com/asdf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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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로 펼쳐지는 마태복음의 세계 “의”로 펼쳐지는 마태복음의 세계 발 행|2016년 04월 01일 저 자|김 일 회 , 새 빛 펴낸이|한건희 펴낸곳|주식회사 부크크 출판사등록|2014.07.15.(제2014-16호) 주 소|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202 춘의테크노파크2단지 202동 1306호 전 화|(070) 4085-7599 이메일|info@bookk.co.kr ISBN|979-11-5811-000-0 ‘의’ 로 펼 쳐 지 는 마 태 복 음 의 세 계 김 일 회 지음 CONTENT 머 리 말 먼저 “의로 펼쳐지는 마태복음의 세계” 라는 책이 출판 하도록 미천하고 부족한 저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를 드리오며 영광을 돌린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이유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에게 성경가운데 숨겨진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진리를 열어 주셔서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필자는 성경하면 방대한 내용이지만 같은 맥락으로 흐르는 하나님의 뜻과 정신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것을 성경중심사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성경 중심 사상은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의가 대비되면서 하나님의 뜻이 계시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계시되는 과정에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의의 세력 간의 두 세력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치열하게 대립되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본다. 성경은 인간의 의가 강하고 끈질김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의 의가 얼마나 위대하고 강한 것을 들어내기 위해 인간의 의를 사용한 것이다. 결국 이 두 세력은 성경에서 선택사상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하나님의 의가 승리함을 들어낸다. 책 제목에도 표시한 바와 같이 책의 주제는 ‘의’이다. 이 ‘의’는 ‘하나님의 의’이다. 물론 하나님의 의는 대리적 희생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이것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피’이다. 생명이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선택을 기조로 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동행을 내포하는 언약을 통해 펼쳐진다고 볼 수 있다. 마태복음의 세계는 역시 하나님의 선택과 옛 언약에 흐르는 대리적 희생의 의미가 새 언약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가운데 확실하게 들어나고 십자가에서 거룩한 ‘의’가 완성됨을 보여 준다. 이 거룩한 의를 완성하신 또 다른 형체가 죽음에서 다시 사신 부활이다. 결국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선악과를 따먹고 난후에 나오는 인간의 의를 부수고 승리하신 권세자이다. 이 권세자를 믿고 세상일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약속하신다. 필자는 인간중심으로 이루어 진 사고체계에서의 성장논리에는 늘 아쉬움과 목마름의 기갈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직시해본다. 특히 복음을 전하는 목사로 교회에 있는 성도들의 한탄을 듣곤 한다. 이런 아픔에서 이 책이 기술되고 출간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중에 성경자체에 있는 진리에 목마름의 사람들에 안내서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의로 펼쳐지는 마태복음의 세계”라는 하나의 책이 나오기까지 친구인 양동훈 목사가 원고의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책이 출판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문장하나에 신경을 써서 다듬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준 내 아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 머 리 말 제 1부 성경 이해를 위한 길 안내 9 들어가는 말 9.인간중심으로 보는 관점11.하나님의 중 심으로 보는 관점12. Ⅰ. 성경중심사상의 총론 13 하나님의 의 13. 인간의 의 14 Ⅱ. 성경에 나타난 선택사상 15 Ⅲ. 성경에 나타난 언약사상 17 Ⅳ. 구약성경에 나타난 중심사상 21 노아 언약 26.아브라함 언약 27.모세 언약 22.다윗 언약 32.선지자 언약 36. 제 2부 마태복음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의 39 Ⅰ. 제 1장 족보와 사,생애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의 43 예수님의 족보 43.예수와 임마누엘 50.동방박사와 헤 롯 58.신앙 정체성 64.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 66. 예수님의 시험 74.천국과 회개 79.주님의 부르심 82. Ⅱ. 산상설교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의 87 팔 복 87.세상의 빛과 소금 91.율법을 완전케 하신 주 99.천국에 합당한 의102.인간의 한계103.간음 108.맹세 111.복수 114.하나님의 아들 117.구제 119. 기도 124.주 기도 127.올바른금식 132 하나님과 보물 136.하나님의 사랑 140.기르시는 주 142.그의 나라와 의 144.비판 146.진주 150.무엇을 구하는가 151.좁은 문 153.거짓선지자 157. 하나님의 뜻 161. Ⅲ. 갈릴리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의 167 나병환자의 구원 167.백부장의 믿음 170.대신 담당 하심 174.나를 따르라 175.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 179.귀신 추방 180.중풍병자를 치유하신 예수 182.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 187.새 시대의 구원 방식 188. 제자들의 파송 191.전도자의 고난 193.예수님과 세례 요한 195.예수님의 심판 199.주안에서의 쉼 201.안식 일의 의미 202.상한 갈대 205.하나님의 나라 208. 성 령 훼방 죄 211.요나의 표적 214.주님의 식구 217. 씨 뿌리는 비유 219.가리지의 비유 225.겨자씨의 비 유 228.감추어진 보물비유 231.그물비유 235. 세례 요한의 순교 239오병이어의 기적 241.물위를 걸으 신 예수님 247.유전에 시비 거는 예수님 250. 이방 여인을 통한 의 254.칠병 이어 256.세상 분별 262. 누룩주의 264.예수님의 정체성과 교회 269.예수님 따르기 273.변화 산 이야기 277.패역한 세대 279. 천국에서 큰 자 283.용서의 위대함 286 Ⅳ. 유대지역의 주의 사역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의 291 이혼문제 291.부자와 영생 293. 포도원 품꾼비유 297.집권자와 예수 300.예수님과 맹인 302. 나귀타 신 예수님 305.호산나 308.패역한 농부의 비유 312. 혼인잔치의 비유 316.세금과 부활 논쟁 320.큰 계명 322.주 325.주님께서 선포 하신 화 327. 자비하심 으로 보는 예루살렘 329.종말 330.무화과나무의 비 유 333.열 처녀 비유 335.달란트 비유 339.심판345. 팔리시는 예수님 350.예수님의 몸과 피 354. 겟세마 네의 기도 359.검으로 망 한다 362.공회 앞에 서신 예수님 365.베드로의 회개 370.하나님을 심판하는 인간 372.모욕당하신 예수-1,376. 모욕 당하신 예수 -2, 379.버림당하신 예수 381.부활하신 예수 382. 맺은말 384. * 차 례 * 제 1부 성경이해를 위한 길 안내 들어가는 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싶어서 성경에 관심을 갖고 성경을 읽거나 성경공부를 한다. 하지만 성경을 읽거나 성경공부를 한 후 내용을 많이 알았다는 성취감으로 만족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과정들을 가지게 된다. 이런 과정 중에 앞서 역대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성경가운데 같은 맥락으로 흐르는 하나님의 뜻과 정신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을 성경중심사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필자도 진리가 담겨있는 성경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접하면서 성경 전체를 포괄하는 한 주제로 정리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용기를 내어 진리의 영되신 성령께 위탁하며 “『의』로 펼쳐지는 마태복음의 세계 ”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뜻을 조명해 보려 한다. 무엇보다 성경이 무엇인가를 간략하게 우선 정의하고자 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계시하기 위하여 役事한 것을 성령이 택한 사람에게 감동을 주어 문자로 기록한 정경이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하나님 자신의 뜻을 나타나기 위해서 활동하신 役事이다. 이 성경을 누가 보는가? 인간이 보고 있다. 따라서 인간이 이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따라 성경 가운데 담겨 있는 하나님의 뜻이 다르게 들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그러기에 필자는 우선 크게 1부에서는 성경이해를 위한 길안내 및 성경 중심사상의 총론을 정리하고 2부에서는 구약성경가운데 나타나는 성경중심사상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의 의에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언약사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먼저 1부에서 살펴볼 제목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성경을 보는 관점을 다루고자 한다. 성경을 보는 관점은 인간중심으로 보는 관점과 하나님의 중심으로 보는 관점이 있다. 첫 번째 chapter(장)에서는 성경중심사상의 총론이다. 이 chapter에서는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을 기조로 하여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의가 어떻게 역사가운데 진행되는 가를 밝히고자 한다. 구약성경중심사상인 핵심인 하나님의 의를 살펴보고 하나님의 의를 들어내는 노아언약, 아브라함 언약, 모세언약, 다윗언약, 선지자 언약을 다루고자 한다. 2부에서는 마태복음을 4 chapter(장)로 나누어 하나님의 의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 가를 고찰하고자 한다. 첫 번째 chapter는 족보와 함께 진행되는 하나님의 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두 번째 chapter는 산상 설교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의이고 세 번째 chapter는 갈릴리 주변에서 사역하시면서 들어난 하나님의 의를 다루고자 한다. 마지막 chapter는 유대지역의 사역가운데 나타내신 하나님의 의를 상고하고자 한다. 여기서 필자가 밝혀두고자 하는 마음중심은 성경을 파헤치려는 마음가짐이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성경을 연구하고자 한다. 물론 성령의 인도함속에는 하늘에서 갑자기 나에게 알게 해주신 어떤 뜻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붙들림 바 된 주의 종이나 신학자들의 길안내로 통해 이루어 놓은 바탕에서 출발한다. 그러면서 저에게 주신 은혜를 정리하여 예수님을 통해 다 이루신 완벽한 진리를 세상에 소개하는 겸손한 마음과 두려운 마음으로 글을 펼쳐 보려한다. 성경을 보는 관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인간의 중심으로 보는 관점이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중심으로 보는 관점이다. ◆ 인간의 중심으로 보는 관점 ◆ 인간중심이라 하는 말은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난후 생긴 현상이다. 이 관점은 모든 만물을 인간중심으로 보자는 견해이다. 이 관점은 자기입장으로 성경을 보자는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이 관점은 자기에게 유리하면 선하고, 자기에게 불리하면 악하다고 본다. 즉 선악적 사고방식으로 보는 관점이다. 따라서 이 관점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세계와 하나님의 뜻도 자기중심으로 보자고 한다. 이것을 인간중심으로 보는 관점이라고 한다. 이 관점은 비록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타락한 죄인이지만, 다른 피조물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이 있기에 자기들이 보는 것이 옳다고 주장 한다. 물론 이런 생각은 역시 선악과를 따먹고 나온 결과이다. 이 선악구조는 바위처럼 강하고 하늘처럼 높아서 하늘에 까지 닿아보자는 바벨탑의 능력을 세월의 흐름가운데에 과시하며 변형 발전되어 하나님의 의에 도전하였다. 실제로 인간 중심에서 나오는 생각이 세상을 과학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인간의 이성을 바탕으로 하는 사고체계는 감히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생명의 선까지 도전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 인간의 지식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도전해서 나온 학문이 유전공학, 생명공학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신학자들도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데, 인간중심에서 나오는 사고체계로 감추어진 성경의 진리를 밝혀내는데 공헌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의 세계를 분석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 인간의 지식으로 아무리 하나님을 분석하고 진리를 세상에 알리는데 공헌 하였다고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이 말씀으로 다가오셔서 베풀어주시는 사랑에 감격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안과 위로는 결코 줄 수 없다. 즉 인간의 능력으로는 죄 사함에서 오는 영생을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시각으로 보는 성경관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다. ◆ 하나님의 중심으로 보는 관점 ◆ 이 관점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자는 것이다. 이 관점은 성경이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내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대한 초점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견해이다. 이 관점은 ‘인간을 어떻게 구원하지’ 이근호,『하나님의 선택』, 도서출판 대장간, 1996, p.11 라고 하는 초점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즉 성경은 인간을 어떻게 구원하는가에 대한 초점에서 기록한 말씀이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간은 ‘나를 구원해 주셔야 됩니다.’ 라고 주장할 수 없다. 그리고 이 관점은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자신의 뜻을 계시하는 시각으로 보자는 관점이다. 이 관점은 하나님만이 의롭다고 관점이다. 이 관점에서의 성경해석은 하나님이 선택한 것은 모든 것이 ‘의’이고 인간이 선택하는 것은 ‘불의’하다고 보는 시각이다. 이 관점은 성경을 ‘의’와 ‘악’의 대비로 보자는 견해이다. 뿐만 아니라 이 관점은 의롭다고 여기는 하나님의 긍휼로 이 땅을 구원하시는데 초점이 있다. 이 관점은 하나님의 이루심과 인도하심에 초점을 두는 반면 인간은 행위를 부정하는 사고방식이다. 그러기에 이 관점은 인간의 가능성을 부정하기에 성장하는 목표를 향하는 교회의 신학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성경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남은 자, 택한 사람만이 구원받는 사실을 증거 한다. 필자는 하나님 중심으로 보는 관점으로 성경을 상고하고 설교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사람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신의 뜻을 계시하는 경전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인간이 의도하는 바가 아니라 그 하나님의 뜻으로 집약되어 있다. 성경에 집약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의이다. 이 하나님만이 영원이 옳다고 여겨서 영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성경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세계관이다. Ⅰ. 성경 중심사상의 총론 우리가 성경을 접하면서 어떤 느낌이 들 수 있을까? 내용이 방대하여 어렵다고 느낀다. 하지만 성경에는 같은 맥락으로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성경중심사상이다. 이 성경의 중심을 한 마디로 규정하면 ‘하나님의 의’이다. ◆ 하나님의 의 ◆ 하나님의 의가 무엇일까? 하나님만이 옳다는 개념이다. 하나님 의를 한 마디로 의미를 부여하면, ‘대리적 희생의 의’ 이근호,『하나님의 선택』,도서출판 대장간,1996, p.32 이다. 이것을 한 단어로 줄이면 ‘피’ 이다. 이 피는 생명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서 생명을 이어가게 한다. 이 대리 희생의 의미가 담긴 하나님의 의가 처음에는 희미하게 계시되었다. 하지만 점점 확실하게 나타나는 방식으로 성경은 기록되어 있다. 이것을 계시의 발전이라고 한다. ◆ 인간의 의 ◆ 성경에는 하나님의 의와 대비되는 개념이 등장한다. 그것이 창3장1절 이하에 나오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사건 안에서 나타난다.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 인간은 피조물이지만, 자기도 의로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도 선과 악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이다. 사실 선과 악으로 판단하는 체계는 하나님만이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자기중심으로 선과 악을 결정할 수 있는 사고체계로 바뀌었다. 이것은 인간이 마귀에 꼬임에 빠져 하나님께 반기를 든 결과이다. 엄청나고 정말 초유의 사건이다. 그런데 이 사고방식이 만만치 않음이 성경에서 나타난다. 이 사고방식이 얼마나 강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아들까지 죽였다. 이 사고방식이 만만치 않은 성경말씀이 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이 뱀에게 한 말씀이다. 마귀에게 선언한 말씀이다. ‘이 마귀야 잘 들어라! 너는 내가 창조한 인간을 유혹해서 인간으로 하여금 나에게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하였지! 하지만 ‘나는 너에게 유혹을 당한 하와를 통해 다시 내 뜻을 이루겠다.’ 라고 하는 말씀이다. 비록 여자인 하와는 내 뜻을 어겼지만, 그녀의 후손을 통해 너의 머리통을 부수겠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마귀의 생각을 부수겠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을 선점한 마귀가 여자의 발꿈치를 물겠다는 말씀도 나온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마귀의 지배로 오는 인간의 ‘의’의 사고방식도 창세기부터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말씀이다. 즉 성경은 이 두 세력 간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됨을 보여 주고 있다. 그 예가 여자의 후손이 뱀의 후손의 머리통을 부수겠다고 하는 말씀이다. 정말 이 두 세력은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이어지는 형식으로 성경은 전개되고 있다. 여기서 성경은 인간의 의가 강하고 끈질김을 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의가 얼마나 위대하고 강한 것인 가를 들어내기 위해서 인간의 의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아무튼 성경에는 이 두 세력(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의)은 선택사상을 바탕으로 성경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결국 하나님의 ‘의’가 승리함을 들어낸다. Ⅱ. 성경가운데 나타난 선택사상 성경 속에는 일관되게 흐르는 사상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택이다. 여기서 선택이란 이근호,하나님 선택 요약(97,3,3), p.13. http://www.woorich.net/ 신학강의/1997대구하나님의선택. 죄가 무엇이며, 하나님만이 의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누구를 뽑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선택이란 하나님의 언약을 이끌어 가는 성경의 핵심사상이다. 하나님의 선택은 하나님의 ‘의’를 보여주기 위한 기능으로서 그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의 선택, 야곱의 선택, 이스라엘의 선택, 모세의 선택, 다윗의 선택 등은 죄 아래 있는 인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의’가 생성되는지 보여주는 기능이다. 하나님의 선택의 특징은 인간의 존재기반을 끊고, 그 가운데서 새롭게 창조해 나가시는 주의 이름의 활동상이다. ibid. p.1 성경은 바로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모든 선택과의 경쟁을 보여준다. 이 선택의 경쟁을 보여주기 위해서 뽑혀 나온 사람이 족장, 제사장, 왕, 그리고 선지자들이다. 여기에 엑스트라 역할을 하는 사람이 이방인이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과 이방나라를 통해서 인간은 결코 의로워질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왕정시대의 이스라엘은 왕이라는 정치적 수반이 제사장 역할까지 감당함으로 온 세계 속에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나라는 결국 죄로 말미암아 망했다는 결과를 구약성경이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을 다른 측면에서 설명하자면, 하나님은 뜻한바가 계셔서 인간의 존재의 기반을 흔들었기에 선민이라는 이스라엘이 망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선택의 중요사상이 깃들어 있다. 즉 “인간의 원초적인 의를 부수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는 것이 선택사상이다. 이 선택사상에 있어서 예수님께서 인간들의 향한 심판과 죄를 기초로 하지 않는 삶을 두고 사상누각이라 한다. 예수님은 인간의 존재기반을 부수는데 자신의 말씀을 기준으로 인간의 존재 기반의 허실함을 드러내신다. 율법을 집어 넣어보니 인간의 존재기반이 얼마나 허술한가가 산상수훈의 말씀에서 들어 났다. 누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이뤄낼 사람이 있겠는가? 아무도 없다. 그럼 왜 인간은 자기 존재의 기반을 가질 수 없는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철저하게 인간의 의를 부수기 때문이다. 이 인간의 의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는 속성이 있다. 이 인간의 의는 자기 생명을 지키려고 하고, 자아에서 나오는 생각을 옳다고 본다. 이런 특징은 자기 자랑, 자기과시, 한마디로 자존심으로 나타난다. 이것을 죄라고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간의 자기 존재기반을 가지게 못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옳다고 여기는 사상에 반기를 드는 죄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인간의 의를 거절하는 하나님의 의도에는 인간의 거절함에서 오는 심판을 겁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의에 대하여 철저한 부정이고 부정 다음에 완전한 재창조이다.” ibid, p.1-3 Ⅲ. 성경가운데 나타난 언약사상 언약이란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해서 일방적으로 하신 약속이다. 이 언약사상도 성경에 나타나는 선택사상과 함께 하는 중요사상이다. 1) 왜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서만 일하셔야 하는가? 언약 없이는 하나님과 관계를 가질 사람이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오직 언약 안에서만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이다. 이근호 저,『조직 신학의 고속도로』,도서출판 대장간,2004,4,25, p.116 7) 이근호,언약과 그 실체, (92,8,22), p.122 ,http://woorich.net/성경신학1,(2008 .4,20) 2) 물론 언약이라는 말속에는 하나님의 동행 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언약이란 하나님 편에서 인간들 중에서 골라낸 자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고자하시는 의도에서 나온 적극적인 행위의 표현방식이다. 따라서 언약 속에는 다음의 두 가지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1) 이 세상 그 누구도 나의 백성으로서 무가치하다. (2) 다만 이 하나님의 언약 안에 존재하는 자들만 나의 백성이다."" 8) ibid, p.122 이 2가지 내용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은 부단히 버림과 제거와 탈락 작용을 멈추지 않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는 자가 있다면, 그들에게는 버림 속에 남김 이라는 하나님의 선한 행위에 선택된 자들이다. 따라서 그들을 향한 언약의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래 제시한 의와 거룩의 기준에 의해서 버려짐의 행위와 다시 찾음의 행위를 반복한다. 여기에 필요한 요소는, ① 거룩한 기준 ② 버림의 사역의 반복 ③ 다시 찾음 사역의 반복이다. 9) ibid,p.122 자, 어떻게 개입시킬 것인가? 언약이 백성들 속에 남게 하기 위해서는 백성들이 언약발생에 깊숙이 관여한바가 있어야 한다. 백성들에 의해 사건이 발생되어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언약의 세 가지 요건이 무사히 성사되는 것이다.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 모세의 언약 판 만들기이다. 그는 이 언약판을 만들기 위해 세 차례나 시내 산을 입산하였다. 모세가 10계명을 받기 위해 처음 시내 산을 올라가서 내려올 때 그의 손에는 아무것도 들려있지 않았다. 즉 돌 판이 없었다. 그는 그냥 십계명을 외워서 내려왔다고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시내 산에서 모세는 거룩을 체험했다. 따라서 그는 거룩이 기준이 되어 무엇이 죄이며 무엇이 의인 줄을 알았다. 모세는 일단 산에서 내려와서 자기가 들은 모든 것을 낱낱이 기록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면서 그것을 지상에서 반복했다. 즉 말씀을 선포하고 그리고 희생의 제물을 잡아 드림으로 하나님이 함께함을 성사시키려 했다. 거룩한 분과 백성들 사이에서 정결한 희생제사가 그 충돌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행위로 모든 것이 완결된 것인가? 아니다. 아닌 것이 출24장12절 보여 준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여기서 가르친다는 것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식을 전수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누구를 들어내는 증거의 차원의 가르침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가르침의 의미를 모세로 하여금 땅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일단, 즉 구체적 형체로 된 10계명이 적힌 돌 판이 있어야 가르침이 성립된다고 보셨다는 말씀이다. 이 가르침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모세가 두 번째 시내 산에 올랐을 때 그에게 가르치지 않았던 말씀이다. 그 말씀은 성소를 지어라는 말씀이다. 성소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된 지상의 장소이다. 그러면 그 성소 제일 깊숙한 곳에 누가 들어가야 하느냐? 하나님이 들어가셔서 사셔야 하는 장소이다. 인간들의 눈에는 증거 궤(법궤)만 안치되었다고 보지만 실상은 그 위(뚜껑)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만나는 거룩한 장소이다 (출25:22).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거룩한 산에서 독대를 통해 모든 일을 처리하면 되셨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모든 백성들 속에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시겠다는 의도가 있음을 시내 산에서 제시하고 있다. 그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일까? 모세가 두 번째 시내 산을 올라갔을 때 하나님 자신의 의도를 밝히 드러내신다. 그 의도는 모세만 만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한 자들과도 만나겠다는 뜻이다. 이 거룩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려면 만날 조치를 사전에 지상에 설치해야 한다. 왜냐하면 거룩과 비 거룩이 한 덩어리가 되어 지상에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택한 백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증거 궤였다. 증거궤 위해서 거룩한 하나님과 거룩하지 못한 죄인들이 만나서 죄 용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도대체 증거 궤가 무엇일까? 이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하나님은 두 번째 모세를 불러 친히 돌판을 만들어 주셨다. (출31:18)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 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모세는 이 돌 판을 들고 지상에 내려온다. 산위에서 만든 돌 판의 내려옴은 곧 하나님의 방문을 의미한다. 그런데 출32장에 보면 백성들이 언약을 깨고 있다. 언약을 깬 그들은 십계명 1계명에서 3계명까지를 어겼다. 소위 여호와를 위한 축제를 열고 있는데 보니 언약적인 것이 아닌 애굽적인 방식으로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그는 들고 있는 돌 판을 황급히 깨뜨린다. 그가 제일 먼저 황급히 들고 있던 돌 판을 왜 깨드렸을까? 그 귀한 것을 깨뜨린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가 있다. (신9:15-18)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 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내가 그 두 돌 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위 성경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 범죄 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빨리 떠났기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 때 모세는 돌 판을 깨뜨림으로 인해서 백성들을 모조리 죽는 것을 사전에 방비하고자 했다. 모세의 이와 같은 행위는 두 번째 시내 산에서 보고 왔던 소위 성소의 취지를 나타내고자 한 행위였다. 그는 금송아지 사건을 헌신 자들인 레위지파를 동원하여 칼로 삼천 명 가량을 죽이면서 그 사건을 일단락 지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난후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계약이 깨어진 것에 대해서 탄식하며 용서를 구한다. 이것은 조금 전에 깨어진 돌 판으로 인해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그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몸을 담보로 하여 계약회복을 요청한다. 즉 백성의 모든 죄를 자신이 대신 책임질 자세로 백성의 죄를 짊어진 자신과 하나님과 단독으로 재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탄원한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받아주되 조건이 붙는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깨진 돌 판을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들라고 말씀하셨다. 이점은 앞으로의 언약이 누구든지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사람은 광야 길에서 탈락이 된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하지만 버림받았던 백성들이 모세로 인해 즉 돌 판을 다시 만든 사람으로 인해 되찾음이 발생 되는 것이다. 세 번째 시내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에 모세는 영광의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지상에서 성막을 만든다. 그리고 그 중심 되는 법궤 안에는 깨어진 이후에 다시 만든 돌 판을 안치했다. 그 뚜껑인 속죄소에서 대제사장에 의해서 피가 뿌려진다. 여기에는 깨어졌다가 다시 회복된 돌 판에 의한 새 언약체제로 이스라엘은 움직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법궤 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만나고 또 동행하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동행하는 표시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그 위에 머물고 있었다. 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이미 십계명을 알고 있는 마당에 돌판 이라는 깨어질 수 있는 구체적 물질을 만들라고 하셨는가? 그것은 하나님 언약의 진정한 실체를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거룩한 분의 깨어짐과 되찾음에 의해서 이스라엘은 언약의 공동체로 탄생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거룩한 분의 취지를 알고 있는 모세가 들고 있는 돌 판을 깨뜨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 지상에서 새로운 언약의 책임자인 모세가 직접 그 돌 판을 다시 만들게 되었다. 이제부터 하나님은 모세를 봐서 그들과 함께 동행 하신다. 이로서 모세의 희생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계속 이 지상에서 유일한 거룩한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비록 죄악 된 백성들에 의해서 깨져버린 돌 판이었지만 그 돌 판은 모세의 희생이 첨가된 형식으로 백성들과 운명을 같이 하게 된다. 한마디로 언약의 내용은 자기를 치게 한 그 자들을 자기 백성으로 감싸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이다. ibid, p.122 Ⅳ. 구약성경에 나타난 중심사상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계시하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시는데 집약되어있다. 이를 위해 성경은 크게 두 권으로 나누고 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다. 구약성경은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겨냥하는 말씀이다. 즉 구약성경의 모든 사건 사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이기 위한 초점으로 겨냥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구약의 모든 사건 속에 설정된 사람과 지역, 역사의 현장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려고, 조연이나 배경으로서의 역할이다. 신약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신약 속에 나타난 사건들은 이미 인류의 구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조연자의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 똑같이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들어내는 조연자의 역할을 한다는데 신,구약 성경이 일치한다.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시대마다 들어내기 위해 세운 사람들을 조연으로 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는 구약성경의 중심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구약성경의 중심사상을 통해 하나님이 나타나시고자 하는 뜻은 하나님이 이 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신다는 말씀이다. 비록 말씀이 인간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율법으로 되어 있지만 말이다.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는 시각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義라고 여기는 것이 성경의 중심사상이다. 이 믿음과 의의 관계를 처음 나타낸 성경이 창15장에 있다.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이 환상 중에 찾아 오셔서 말씀으로 언약한 말씀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찾아오셔서 하신 일방적 약속이다.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창16: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로 인해 자손이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신다. 물론 아브람의 후손들이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기 위해서는 땅도 약속하신다. 이 땅의 약속도 굉장히 광활한 땅이다. (나중에 신약에 와서는 하나님이 거처하는 인간의 마음을 나타낸다.) 이 때 여호와 하나님은 (창15:1)“아브람이 이 약속을 믿으니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 라고 보증하신다. 여기서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시는 것은 누가 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하신다. 인간의 행위가 1%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하신 것을 성경은 믿음이라고 한다. 필자는 여기에서 믿음이라는 것을 자세히 정리하고자 한다. 믿음을 정의할 때 떠 오른 사람이 있다.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사람이다. 우선 믿음은 두 개의 상반된 현실이 있어야 함을 아브라함을 통해 보여 준다. 그것은 도저히 실현될 수 없는 현실과 실현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12) 이근호 저,『복음의 회복,대장간(1996년), pp.83-84 첫 번째는 도저히 실현될 수 없는 현실이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도저히 실현될 수 없는 현실을 롬4장10절에서 증거 한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다”증언한다. 이 말씀은 그나 그녀나 물리적으로 죽은 죽음이 아니라 상속자를 이을 수 없는 불가능을 나타내는 의미이다. 두 번째는 실현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말씀은 여호와 하시는 영역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셨다. 사라의 생리가 끊겨 아기를 생산할 수 없는 불가능한 상태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정에 사라의 몸을 통해 약속의 아들을 주셨다. 이 사건에서 성경적 믿음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고 본다. 사실 아브라함이 여호와 약속을 믿는 데에 있어서 앞에서 밝힌 두 개의 현실을 연결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데에 방점이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인간이 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오로지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이루시려고 하나님이 하신 행위를 믿음이다. 라고 한다. 성경은 이런 믿음의 세계로 일관되게 중심을 잡아 진행된다. 여기서 믿음의 세계라는 하는 것은 의되신 하나님이 친히 주관하셔서 이끄신다는 의미이다. 이것을 은혜라고 한다. 이 은혜는 철저하게 인간의 행위를 배제하면서 진행하시는 하나님의 선택행위이다. 이 하나님의 선택행위에는 인간의 선택을 짝을 이루며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이루어 가신다. 그런데 인간의 선택은 불의함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임 받는 선택이다. 성경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에 의해 거룩한 의를 보여주는 첫 번째 사건이 가인과 아벨 사건이다.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나름대로 두 사람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제사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다. 여기서 가인이 아무리 온 마음과 몸으로 하나님께 제사하였어도 거룩한 의되신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면 不義이다. 가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제사 드리려고 정성껏 제물을 준비하여 드렸다. 이것은 가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기로 선택하신다. 여기서 의냐 불의냐 기준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이 제사를 받기로 선택하였으면, 그 행위가 ‘의’이다. 성경은 창4장4절에서 아벨의 제사와 제물은 받기로 선택하셨다고 증거 한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아벨은 어떻게 되었는가. 가인은 하나님이 제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가나 아벨을 쳐 죽였다. 여기서 하나님의 의가 나온다. 그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선택으로 인해 희생이 담겨있음을 보여준다. 성경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아벨이 형으로부터 살해당하므로 하나님의 의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거룩한 의를 세우려고 둘째 아들을 잃은 결과로 아픔을 감수하고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은혜를 주셔서 희생이 담겨 있는 셋을 낳게 하신다. 이 희생이 담겨 있는 하나님의 의는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 사건을 통해 발아 된다. 이것이 성경적 선택 사상이다. 이 성경의 선택적 사상은 두개의 노선으로 나누어진다. 그것은 하나님이 버리시는 것과 취하시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님의 버리시는 것이 심판이고, 취하시는 것이 긍휼이다. 하나님의 버리심에는 윤리와 도덕의 기준에 상관없이 불의이다. 반대로 하나님이 긍휼로 취하시면 의로움이다. 성경의 흐름에서 이 두 가지 노선을 대별해 보면, 가인의 계열에는 인간의 힘을 과시하는 네피림-니므롯 -사람의 딸들-바벨탑을 높이 쌓은 사람들로 번성케 되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반대로 힘과 대립되는 희생이 담겨 있는 셋 계열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오랜 세월 동안 이 세상을 주관하시면서 희생이 담겨 있는 거룩한 의를 나타내지 못하는 인간을 물로 심판을 행하신다. 이것은 인간의 선택으로는 심판 받을 수밖에 없음을 만방에 들어내는 사건이다. 하나님은 심판의 상황가운데서 거룩한 의를 세우려고 노아를 선택하신다. 창 6:9절에 노아는 의인이라고 증거 한다. 여기서 의인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노아와 함께 하여 동행하기로 선택한 것을 말한다. 노아가 그 당시 사람들보다 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 노아도 하나님이 긍휼로 선택되지 않았으면, 물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다. 단지 하나님이 노아를 선택하였기에 의인이다. 하나님의 의가 있으면 불의함에서 용서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하나님께 용서받아 의로 인치심을 받은 노아의 아들들에게도 두 가지 노선이 제시되고 있다. 한 노선은 인간의 힘을 과시하여 인간이 의롭다고 주장하는 함의 등장이다. 반면 다른 노선은 인간의 실수를 덮어주는 셈이다. 물론 야벳은 셈의 노선 안에서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두 가지 노선이 한 개인에서 가족으로, 가족에서 족속으로, 족속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온 세계로 확장 진행됨을 보여 주고 있다. 필자가 이 선택사상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하나님이 긍휼로 선택하면 의이고 하나님이 심판으로 선택하면 불의이다. 반대로 인간이 하나님의 긍휼에 외면당하면 죄고, 하나님의 심판에 외면당하면 의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데 있어서 말씀으로 약속하시는데, 이 약속이 하나님의 언약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의를 계시하기 위해서 선택한 사람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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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al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dult Attachment, College Adjustment, and Psychological Distress among College Fresh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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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과 식견이 뛰어나고 덕망이 높은 인물. 종교나 사상에 따라 의미에 차이가 있다. 유교(儒敎)에서는 전설의 임금인 요(堯) ·순(舜)과 유가(儒家) 사상을 형성한 공자(孔子), 그리고 공자(孔子)가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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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회에서 신앙 상의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올린 인물을 가리키는 천주교용어. [내용] 순교하였거나 생존 시에 출중한 덕행으로 명성이 높았던 신자가 사망한 다음, 엄격한...
① 원불교에서는 일원상의 진리를 깨치고 삼학수행으로 삼대력을 얻어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법강항마위ㆍ출가위ㆍ대각여래위를 성인이라 한다. 소태산대종사는 “때를 따라 성자들이 출현하여 종교와...
계한(戒閑)과 작업한 1804년 통도사 대광명전 <제석천룡도>, 1804년 통도사 대광명전 <금강도>, 그 밖에 1804년 수화승 성인을 도와 작업한 통도사 해장보각 <자장율사진영>등이 있다. 직지사 신중도,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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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人 / Adult 성년에 도달한 자. 동의어로는 어른과 성년자가 있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만 19세 이상을 가리킨다.
사전적 의미로는 '교회에서 일정한 의식에 의하여 성덕이 뛰어난 사람으로 선포한' 사람.
四大聖人 동서고금에 으뜸가는 네 성인을 일컫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학교 한국어대사전 규정.) 일반적으로는 예수,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을 지칭하나, 간혹 종교와 관련이 없는 소크라테스를 빼고 무함마드를 넣는 경우도 있다.
성인 의 다른 뜻은 다음과 같다. 성인 (成人)은 자라서 어른이 된 사람이다. 성인 (聖人)은 어떤 종교에서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다. 성인 (聖人) 또는 성자(聖者)는 불교 용어로서는 범부(凡夫)에 상대되는 말이다. 같이 보기 제목에 "성인" 항목을 포함한 모든 문서 성자
아직 성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대체 이들은 언제부터 성인이 될 수 있을까요? 민법상 성년... 민법에서 말하는 성인은 위의 문구처럼 19세라고 해요. 19세라는 나이는 세는나이가 아닌 만 나이라고... 살부터 성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