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을 뒤로하고 성큼 다가온 가을이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계절입니다.
그러나 코로나와 태풍,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와 고물가로 많이 힘는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긴 시련을 견디며 맞는 올 추석은 가족들과 고향의 달을 함께 바라보며 서로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정겨운 명절연휴가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