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IPFS한국데이터센터 업무협약 추진

블록체인 기술로 소중한 대한민국 역사 자료를 영구히 보관한다

대한민국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와 블록체인 스토리지 시스템 기술기업 인 주식회사 IPFS한국데이터센터(회장 이호진)는 5.18민주화운동 사진과 영상 등 관련 자료들을 분 산형 스토리지에 영구히 저장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 이다.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는 21일 오전 5.18 관련 자료의 영구 데이터 보관을 위해 주 식회사 IPFS한국데이터센터(회장 이호진)과 간담회를 갖고 소중한 역사적 자료가 어떠한 상황에서 도 소실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보관될 수 있는 데이터 저장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일봉 회장이 5.18민주화운동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자료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을 찾기 위해 IPFS한국데이터센터측에 요청해서 진행되게 되었다.

양 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흩어져 있는 5.18관련자료들을 모아 블록체인 기술에 의한 암호화 작업을 통해 IPFS한국데이터센터측이 자체 개발한 Web3.0 기반의 파일저장 시스템에 분산되어 보관하게 된다.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이란 2014년 미국 프로토콜랩스사의 후안베넷이 개발하여 현재 급속 도로 발전하고 있는 Web3.0시대의 핵심 기술로 IPFS 분산형 스토리지에 데이터가 저장이 되게 되면 기존의 하나의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 아닌 블록체인으로 연결된 다수의 서버 네트워크에 비트코인등에 사용되는 SHA256 프로토콜로 완벽히 암호화 되어 전세계 여러 곳의 서버에 복제되 어 나누어 보관되므로 해킹의 염려 없고 전쟁, 사고, 천재지변 등에도 소실 없이 안전하게 영구히 저장될 수 있다.

특히 IPFS한국데이터센터는 이러한 IPFS스토리지 시스템이 사용자들에게 생소하다는 단점을 보완 하기 위해 불편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각광받고 있는 Web3.0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로 개발하였다.

IPFS한국데이터센터 이호진 회장은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자료들을 당사의 IPFS분산형스토리지에 저장하여 대한민국 역사의 소중한 자료들을 손실 없이 영구히 보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이 러한 사업은 국가를 위한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역사적 자료들을 IPFS 분산 형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일봉 회장은 “이번에 IPFS한국데이터센터와의 협력으로 5.18 관련자료들이 최첨단 기술이 적용 된 안전한 데이터센터에 순조롭게 보관 진행 되면, 이러한 우리 역사적 자료들은 어떠한 천재지변에도 소실되거나 변경될 염려 없이 보존 되어 후세에 길이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러한 작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의미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다”고 밝혔다.

첨단 IT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 자료를 영구히 안전하게 보관하는 본 사업은 올해 내 완료 목표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