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것이다]
평생을 가도록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고 늘 마주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만날 때는 즐거우나 돌아서면 슬퍼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독할 때 웃어줄 수 있는 편한 사람도 있다.
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것이다.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고
같이 있다고 해서 언제나 그들이 내 곁에 있으란 법도 없다
`기쁘다` 해서 애써 찾을 것도 없고 `슬프다` 해서 두려워하며 피할 필요도 없다.
오면 오는 대로
그저 편안하게 대하면 그뿐이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