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전쟁,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로 우울한 뉴스가 넘쳐나는 요즘, 그래도 해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떠오른다. 『이쁘게 보아야 이쁘다』는 그런 태양의 묵묵함을 그린 시집이다.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보듬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나가자고 소리친다. 그에게 희망은 단순히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 앞길을 열어젖히듯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는 우리의 일상이 곧 희망인 것이다.

저마다 어렵고 힘든 멍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인생, 너무너무 지치고 고단해도 끝끝내 참고 견뎌 내야만 하는 그 모질고도 험한 나그네의 길 - 아무리 그래도 쓰러지지 말기를, 꿈과 소망을 보듬어 가꾸고 일구기를….

아마도 저마다 주어진 삶을 살면서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느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사랑에는 결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슴 아픈 이별이 있죠. 그리고 그 이별 뒤에는 그리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 가슴 아픈 이별이 단지 고통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그 고통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승화되어 있습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을 쓰면서 이별로 인해 느꼈던 안타까움, 그리움이랄 것들은 모두 오래도록 보듬어야 할 추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 이별, 그리움 이 세 가지는 서로가 서로를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구조에서 이별과 그리움이 결코 아픈 상처만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꼭 각자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배송제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2021년에만 다섯째로 출간하는 시집인 《이분법적 명암》은 〈정상과 비정상〉, 〈찬성과 반대〉, 〈무시와 존중〉 등 서로 정반대의 선상에 서 있는 부분들에 대한 시인의 생각을 담은 총 155편의 시를 묶어 펴낸 것으로, 세상의 ‘명’과 ‘암’ 서로 다른 둘로 나누어진, 그러나 사실은 하나일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인 배송제의 일곱 번째 시집. 등단 이후 부지런히 시집을 내고 있는 저자가 2021년 4월, 5월, 6월 연속으로 펴낸 세 권의 시집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십자가의 광명》은 일상의 순간들을 끊임없이 시어로 묶어 내뱉는 시인의 감성이 가득 담긴 책으로 본 도서와 동일한 제목의 작품 〈십자가의 광명〉을 선두로 하여 총 145편의 작품을 모았다.

소중한 꿈은 소망이고 사랑이며 믿음이지요 어느 누구나 애타게 기도하며 기다리는 열망은 마침내 이루어지리란 믿음으로 6시집을 냅니다.

볼수록 아름다운 한 쌍의 백조처럼 서로 애틋이 사이좋게 살아간다면 사랑의 눈빛과 대화로 가득 차리라는 소망을 담아 5시집을 펴내다.

꽃이라서 다 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소중한 그대야말로 곱고 향기로운 꽃 중에 꽃입니다 그대는 오직 한 송이 내 생명입니다 그대가 없는 나는 존재해야 할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시는 꿈입니다. 사람마다 그리운 사람이 있지요. 일상에서 그리워하며 살아가지요.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설레는 꿈과 소망입니다. 두고두고 못 잊을 사람도 있고요. 그리운 사람은 첫사랑입니다. 눈물과 아픔 속에 헤어지기는 했어도 말입니다. 죽도록 영원히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풍요로운 삶이자 아름다운 추억 아닐까요? 힘과 용기를 내십시오. 도전하고 또 도전하십시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배송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익숙한 문명으로 잊어지는 자연의 본성에 대하여 들려준다

배송제 시인의 첫 시집 [해바라기]. 익숙한 것들에서 낯선 것을 찾아진정한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행로를 보여준다. 배송제 시인은 [해바라기]에서 경계나, 관계, 행복과 불행에 대하여 논하지는 않는다. 시집 제목이 상징하고 있듯이 일상이 추구해야 할 것들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추구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것으로 인해 삶이 어떻게 변할 수 있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지 들려준다.

언재호야 장편 소설 『배송 준비 중』. 4층 원룸의 꼭대기 층, 관리인 겸 4년차 로설 작가 고정원. 하늘이 내려준 여신 강림의 외모와 인스턴트 음식을 입에 달고 살아도 오직 한곳에만 축척되는 신의 은총을 한 몸에 받은 그녀. 그녀의 취미는 오로지 집 안에서 택배를 받는 것. 매일 출근 도장을 찍어 주시는 택배 총각과 매일 클릭질로 세상과 소통하는 그녀의 무시무시한 한집 살림 이야기.

안전을 이유로 놀이터의 위험 요소를 없앤다? 놀이터는 위험과 모험을 추구하는 어린이의 욕구에 맞아야 아이들은 놀이터를 통해 위험에 대처하는 법을 배운다 영국 왕립사고예방기구에서 놀이터 안전에 관해 처음 접한 저자가 이후 국제적인 전문가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국내 안전검사기관 기술책임자로 일하면서 다년간 연구해 온 어린이 놀이터 환경 개선과 놀이터에 관한 올바른 접근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기준과 그 실태를 객관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특히 국내 놀이기구 안전기준의 장단점을 파헤쳐 국제기준과 비교 분석하고, 놀이시설 안전사고 통계 현황을 통해 물리적인 안전기준이 모든 위험을 제거할 수 없으며, 안전을 이유로 모든 위험을 제거하거나 모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식의 안전관리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나의 하루 생활』은 재미있는 가상 놀이하면서 생활 습관을 길러보아요~ 바스락 종이로 구성되어 떼었다 붙였다하며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선명한 색상과 그림으로 농장을 놀이매트에 표현했습니다. 놀이매트에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납니다. 다양한 소리와 촉감으로 동물들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선명한 색상과 그림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알아보고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무형광 프린팅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바스락바스락 소리는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보들보들, 폭신폭신, 뽀득뽀득 다양한 촉감의 꼬리를 만지면서 탐구를 할 수 있어요. 벨크로가 있어 원하는 곳에 고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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