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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도 긴가민가 하는 글쓴이들에게 바야흐로 글쓰기 열풍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 글을 쓴다. SNS에서의 짧으면서도 알맹이가 담긴 글, 제안서·기획서·홍보문 등 업무에 필요한 서식, 또는 책을 출간하기 위하여. 하지만 완성된 우리의 글은 때때로 비판을 마주한다. 내가 보기엔 멀쩡하기만 한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기에 다들 말들이 많은 걸까?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는 20년이 넘도록 단행본 교정 교열 작업을 해 온 저자 김정선의 책으로, 어색한 문장을 훨씬 보기 좋고 우리말다운 문장으로 바꾸는 비결을 소개한다. 자신이 오래도록 작업해 온 숱한 원고들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어색한 문장의 전형과 문장을 이상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추려서 뽑고, 어떻게 문장을 다듬어야 하는지 요령 있게 정리했다. 저자는 좋은 문장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필요 없는 요소를 가능한 덜어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적’, ‘-의’, ‘-들’과 같은 말만 빼도 문장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 이 밖에도 문장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사동형과 피동형 문장, 지시 대명사의 사용 등 우리가 편안한 우리말 문장을 지을 때 염두에 두어야 하는 내용을 살뜰하게 정리해, 글을 쓰는 이들에게 두루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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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저 유유 20160124
『오즈의 마법사』와 『해리포터』에서 『만복이네 떡집』과『불편한 편의점』까지 15만 부모의 멘토, 이은경쌤이 초등 문학 속 어휘를 모두 모았습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1,300만 뷰, 네이버카페 유튜브 ‘슬기로운초등생활’ 15만 부모의 멘토이자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쌤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초등어휘일력을 출간했다. 탁상달력 형태인 이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린이가 좋아하는 문학 속 다양하고 흥미로운 어휘를 제공한다. 이은경 쌤 특유의 친근한 위로와 응원가가 매일매일 그날의 어휘에 맞게 담겨있어 해당 일력을 보는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져줄 것이다. 이은경 쌤이 이번 일력에 특히 신경 쓴 부분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문학 작품들 속에서 어휘들을 선별했다는 것이다. 15년간 초등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초등 시기에는 독서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한 저자는 아이들이 막상 좋은 책을 만나도 그것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아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책을 보면 자꾸 뜻 모를 단어가 툭툭 튀어나와 재미가 반감되고 결국 책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아이들이 읽어봤을, 읽어봤으면 싶은 문학 작품 속에서 다양한 어휘를 찾아내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준비했다. 어휘 하나만 알고 끝나지 않도록 어원, 유의어, 반의어, 예문을 가득 담아서 말이다. 아이가 매일 “헐이네”, “짱이네” 같은 말만 입에 담고, 일기나 독후감에 “참 재미있었다” “참 슬펐다”만 반복해서 쓴다면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를 아이의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올려놓자. 매일 따로 공부할 시간을 낼 필요 없이 아이 스스로 눈에 보이는 재미있고 다양한 어휘들을 읽히게 될 것이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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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저 포레스트북스 20221028
[15만 부 기념 양장 리커버 에디션] 유선경 작가 특별 서문 수록 & 인쇄 사인본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공감 및 소통능력도 어휘력이 먼저다! 지금, 우리가 다시 어휘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 뭐였더라.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 집중이 안 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불편할 때가 많아서 걱정이야.” “학교나 회사에서 글쓰기를 해야 할 때마다 겁부터 나.”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렇게 평범한 상황들이 어쩌면 어휘력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아는가. 그렇다. 때로는 나이 탓으로, 때로는 성격 탓으로, 때로는 학습능력 탓으로 돌리곤 하는 이 모든 불편함이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집필했다. 갑자기 낱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건망증이 아니라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와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부족일 수 있다. 맞는 말인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을 한다면 인간미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소통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문제가 아닌지 되짚을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말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 등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잃는다. 어휘로 생각하고 정리해 표현하지 않는 게 일상이 되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자기가 파악할 줄 모른다. 자신의 생각에도 자신이 없고, 간혹 사람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으로 표출될 수도 있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기쁨, 대상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흥분, 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또 작가가 익숙한 어휘와 생소한 어휘를 골고루 선택해 촘촘히 써내려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어휘를 발견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270여 개에 이르는 주석에서 만나는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통해 문장에서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어휘력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만나보자. 생각하는 바를 말로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싶은 사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 프레젠테이션과 회의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 그리고 리포트와 과제, 자기소개서 등의 글쓰기가 걱정인 대학생까지, 그들 모두에게 《어른의 어휘력》이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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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저 앤의서재 20230501
7일이면 충분하다! 대표 기출 유형으로 공부하고 누구나 쉽게 목표 등급 달성! 1. 대표 유형과 시험에 나올 개념 위주로 알차게 학습하여 7일 만에 준 2급 이상 달성! 2. 등급을 가르는 주관식 영역에서 감점은 최소화하고 고득점 잡기! 3. [실전모의고사 2회분+OMR 답안지]로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 4. [CBT 객관식 온라인 모의고사]로 변경되는 시험 방식에도 완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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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한국어연구소 저 챔프스터디 20230106
“맹자의 거대한 잠재력은 어떻게 발현되었나?”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확고한 믿음, 세상을 빛내는, 힘과 용기를 터득하는 길 맹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평가는 오래전부터 명확했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끊임없이 반성하고, 스스로 변화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당신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전히 당신을 향해 짖어대는 것들은 짐승들일 뿐인데 당신은 왜 그 짐승들을 상대하고 있는 것인가? 만약 당신이 한 일이 도의적으로 옳은 일이라면 앞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 맹자는 우리에게 힘을 준다. 적, 권력, 실패, 심지어 실수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책의 저자인 판덩은 7천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전자책 앱 ‘판덩독서’의 리더다. 그는 맹자의 가르침에 삶의 본질을 깨우치는 지혜가 들어 있다고 강조한다. 불안을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돌보아야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맹자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맹자』는 유교 경전인 사서(四書) 중 하나다. 맹자는 언변에 능했던 만큼 그의 문장에도 힘이 넘쳤다. 과거 2000년 동안 집집마다 『맹자』를 읊고 암송해 왔을 만큼, 맹자의 사상과 철학은 사람들이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맹자의 명언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대인들의 마음을 울린다. ‘근심과 걱정이 결국 나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편안하고 안락함이 나를 죽음으로 내몰 것이다’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천만 명의 적이 가로막아도 나는 내 길을 가겠다’ 판덩은 수년간 『맹자』를 깊이 연구한 끝에 ‘판덩, 『맹자』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강좌를 만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이 강좌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맹자』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들을 현대인의 실생활에 접목해 풀이했다. 유한한 인생에서의 무한한 지혜, 소통, 사고의 크기, 자기관리, 인내, 임기응변, 배움, 선량함, 용인술 등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인생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에 담긴 41가지 맹자의 지혜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의 승자로 우뚝 설 것이다. 누구나 맹자의 글을 옆에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도움을 받는다면 그 누구 앞에서라도, 또 어떤 상황을 마주치더라도 자신만의 중심을 잃지 않고 호연지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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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덩 저 이든서재 20240530
비주얼 세대에 맞춰 더 새롭고 완벽해진 개정판 예비 부모들의 축하 선물로, 신입 교사들의 교육 교재로, 개정 8판을 거듭하며 책읽기의 고전이 된 밀리언셀러의 완결판 EBS FM 〈책 읽어 주는 라디오〉의 탄생 모티브가 된 책, 펭귄북스가 75년 출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75권 중의 하나로 선정한 책 “아이들이 책과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 1979년 사회의 무관심을 떨쳐 깨우는 첫 타종이 울린 후 미국 30개 주와 캐나다에서 봉화가 이어지듯 전파되던 이 책은 1982년 펭귄북스에 의해 정식 출간되었고, 그 이듬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17주간 연속해서 올랐다. 그 봉화는 영국과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스페인, 일본, 한국까지 이어지며 책읽어주기 열풍을 일으켰고, 2019년 8판이 출간되기까지 수백만의 부모와 교사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2012년 EBS FM 〈책 읽어 주는 라디오〉의 탄생 모티브가 되었고, 2010년 펭귄북스는 이 책을 75년 출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75권 중의 하나로 선정했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꼭 집어 일러준다. 하루에 15분씩, 그것도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책을 읽어 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읽어주어야 하는지, 책을 읽어 줄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혼자 읽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유쾌한 일화와 연구를 바탕으로 조근 조근 설명한다. 짐 트렐리즈는 새 개정판을 낼 때마다 새로운 연구와 정보를 보완해 책 내용의 약 40%를 바꾼다. 이번 개정판(원서 8판/ 한국어판 4판)은 지난 개정판을 새로운 내용으로 수정하고 보완하는 것은 물론, 비주얼 세대의 읽기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 이제는 읽기 옵션의 하나가 된 전자책의 장단점과 전자 매체가 읽기에 미치는 영향, 비주얼 리터러시의 중요성, 그림책의 디자인과 예술적 요소에 대한 탐색, 글 없는 그림책과 그래픽 소설 및 인터랙티브 북을 읽어 주는 방법 등을 알려 준다. 책 말미에는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읽어 주기에 적당한 길잡이용 추천 도서 목록을 새롭게 추려 소개하는데, 본 한국어판에는 원서의 300여 권의 책 가운데 국내에 번역 출간된 100여 권의 책을 골라 실었다.
0원 13,500원
짐 트렐리즈 저 북라인 20201201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의 글쓰기 노트 글쓰기의 시작은 한 줄부터다. 한 줄을 채워지면, 두 줄이 가능해지고, 세 줄이 어렵지 않게 된다. 이 책은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쉽게 글쓰기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총 120가지의 만만하고 쉬운 주제 중에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아무거나 하나 고른 뒤, 주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으로 세 줄을 채우면 된다. 아이가 주제를 읽었는데도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도 괜찮다. 저자 이은경 선생님이 써 둔 예시글을 한번 읽고, 거기에서 힌트를 얻어 쓰면 된다. 목표는 ‘잘’ 쓰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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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저 상상아카데미 20220720
깊이 있는 평론으로 그림책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그림책 길라잡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는 또 하나의 문화 창조자가 된다 그림책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림책과 창의 형태가 똑같이 사각형이라는 점도 함축하는 바가 크다. 그림책의 무대에서도 세상과 똑같이 나름의 시공간이 펼쳐지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진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펼쳐진 그림책 속의 세상은 책을 덮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린이 독자의 마음 어딘가에 새겨져 있어 언젠가 다시 살아 움직이며 그에게 말을 건넬 것이다. 그림책 전문가, 아동 청소년학과 교수에게 배우는 그림책의 세계 최근 국내외적으로 그림책이 어린이를 위한 도서라는 통념은 깨지고 있다. 글과 그림, 그리고 페리텍스트의 거의 무한한 조합이 가능한 그림책의 소통방식은 예술가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림책은 이제 회화, 조각, 무대예술, 디자인, 만화, 사진 등 다양한 예술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무대가 되고 있다. 그동안 아동도서의 변두리에 머물러 있던 그림책이 독자적인 예술로 인정받음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을 읽는 독자와 연구자들에게 특별한 책무를 부여한다. 그림책의 형식을 갖춘 도서가 모두 어린이 독자를 내포 독자로 상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그림책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분별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좋은 그림책을 선별하고 내용을 분석할 수 있는 눈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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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은자 저 도서출판CUP(씨유피) 20230825
EBS 화제의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아동언어인지연구실 공동 프로젝트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놀면서 쉽고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워보세요” EBS 〈문해력 유치원〉의 최나야 교수와 서울대 아동언어인지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정리한 기초 문해력 발달 프로그램, 『문해력 유치원』은 아이들의 문해력 학습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글자를 읽고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12가지 테마,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93가지의 문해 활동을 통해 생각 머리, 공부 머리를 키우기 위한 첫발을 떼도록 도와준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부터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들까지, 각 상황별로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방법을 담았다. 문해력을 비롯해 유아 교육, 미디어 리터리시 관련 국내외 학계의 최신 논문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해력 학습의 기준을 제시한다. 『문해력 유치원』에서는 부모와 함께 아이가 글자를 읽고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12가지 테마,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93가지의 문해 활동을 다룬다. 각 장은 문해력 학습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상상력을 통해 이야기의 맥락을 이해하고,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문해력의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도 함께 수록했다. 12가지 테마별로 마련된 독서 및 독후 활동은 책을 읽는 행위의 새로운 접근법들을 다룬다. 특히 관습적 문해 학습에서 벗어나 균형적 문해 학습을 실천하는 93가지 문해 놀이 활동은 아이가 글자를 몰라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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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야 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20220715
“단 한 줄로도 충분하다”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박노해 시인의 문장 423편 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형식의 책. 박노해의 『걷는 독서』는 단 한 줄로 충분하다.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자신감 갖기가 아닌 자신이 되기” “일을 사랑하지 말고 사랑이 일하게 하라” “패션은 사상이다” “악의 완성은 선의 얼굴을 갖는 것이다” “적은 소유로 기품 있게” 등 한 줄의 문장마다 한 권의 책이 응축된 듯한 423편의 글과 박노해 시인이 20여 년간 기록해온 세계의 숨은 빛을 담은 컬러사진이 어우러져 실렸다. 총 880쪽에 달하여 마치 경전이나 사전 같아 보이는 두께감,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하늘빛 천으로 감싼 만듦새는 작은 핸드백처럼 아름답다. 표지에 상징처럼 새겨진 ‘걷는 사람’의 고전적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박노해 시인이 2008년 고대 문명의 발상지 알 자지라Al Jazeera 평원에서 만난 ‘걷는 독서’를 하는 소년을 찍은 사진에서 따왔다. “따사로운 햇살은 파릇한 밀싹을 어루만지고, 그는 지금 자신의 두 발로 대지에 입 맞추며 오래된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선조들의 복장과 걸음과 음정 그대로 근대의 묵독 이전의 낭송 전통으로 ‘걷는 독서’.” 박노해 시인은 이 오랜 독서 행위인 ‘걷는 독서’의 체험을 오늘날 우리에게 새롭게 전하고자 했다. 『걷는 독서』는 언제 어느 곳을 걸으며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좋을, 삶의 모든 화두가 담겨 있는 한 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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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저 느린걸음 20210607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 송재환 작가, 《영어 그림책의 기적》 전은주 작가가 적극 추천한 책!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장이 밝히는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의 비밀 ‘인생을 깊이 이해하고 음미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많은 지식인이 인문 고전 독서를 추천한다. 인문 고전 관련 자료는 이제 교육, 정치, 철학 등 전 분야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오랜 기간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책 읽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인문 고전의 숨은 힘을 깨달았다. 그래서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고전적 사료를 살피며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을 마련하라고 강조한다. 나아가 초등 생활에 고전 독서가 꼭 필요한 이유, 다소 어려워 보이는 고전 읽기를 실천하고 습관화할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짚어준다. 실제로 초등 4학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읽어 나간 《명심보감》 후기, 중학생 딸과 아빠가 《논어》를 읽으며 편지로 독서 감상을 나눈 일 등을 사례로 들어 이 분야의 독서가 절대 넘지 못할 벽이 아님을 강조한다. 어느 가정에서나 실천할 수 있는 가족 고전 읽기를 추천하는 한편, 함께 독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특별한 교구가 없어도, 그럴싸한 노하우가 없어도 아이와 즐겁게 놀이하듯 즐길 수 있는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지금부터 만나보자.
0원 14,220원
이아영 저 비타북스 20210220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을 쓰고 싶다면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소재와 내용으로 글을 써라! 바야흐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웹에 기반한 창작 시장은 방대하고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글들이 업로드된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상업의 벽을 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상업작으로 데뷔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무료 연재를 통해 출판사의 컨택을 받는 것. 둘째는 출판사에 원고를 직접 투고하는 방법이다. 현직 웹소설 작가인 저자가 멋도 모르고 작품 소개에 1줄만 적은 채 작품 연재를 시작한 시기부터 지금까지의 우여곡절을 담아 여러분의 작품을, 원고를 최소한 독자들이 클릭은 할 수 있도록 어필하는 방법을 담았다. 만약 무료 연재를 하면서 아직 출판사 컨택을 받지 못했다면 출판사 투고를 고려하게 된다. 이때 장편의 경우 반드시 시놉시스를 첨부해야 한다. 단편이 아니라면 완결고를 출판사에 투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도 출판사의 눈길을 끌기 위한 전략은 필수불가결해진다. 원고가 아무리 훌륭해도 독자들은 제목과 작품 소개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포장지를 풀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떠나간다. 원고를 선보이는 포장지가 독자의 마음을 훔치지 못했으니까. 저자는 이 예쁘지 않은 포장지를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열어볼 수밖에 없는 훌륭한 포장지로 바꿀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했고, 본 도서를 통해 1회 유입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출판사를 사로잡는 시놉시스 작성 노하우를 예비 작가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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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계절 저 머니프리랜서 20230630
“책을 사랑하는 대통령이 추천하는 102권의 책!” 대통령은 무슨 책을 읽을까? 이 책은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독후감 모음집이다. 2012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소개한 102권의 독후감을 ‘취임 이전’ ‘재임 시기’ ‘퇴임 이후’로 나누어 담아놓았다. 뿐만 아니라 일상을 포착한 40여 장의 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퇴임 대통령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 트래킹을 갔을 때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숙소에서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해 독서를 했고, 대통령 재임시절에는 휴가 때는 물론이고 외국 순방길을 오가는 전용기 안에서 틈틈이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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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저 평산책방 20240416
부제 ‘그날 이후 열 달, 몸-책-영화의 기록’이 말하듯, 저자는 2022년 팬데믹의 마지막 해 봄에 일어난 부상으로 봄에 갇혀 있는 동안 읽은 책과 영화를 독서일기 형식으로 담았다. 2023년 새해가 되자 가족과의 이별을 경험한 후, 그날들의 기록을 선별해 엮으며 뫼비우스의 띠를 이루는 우리의 시간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을 말하고 싶은 저자의 의도가 담겼다. 아주 사적이지만은 않을 기록을 통해 저자는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잃어버리는 삶이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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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경 저 지식과감성 20231130
지금은 “인생 백신-독서 樂(놀이 樂, 스토리 樂, 그림책 樂, 창의력 아트 樂, 자존감 樂을 총동원한)”을 접종할 시대입니다. 자녀를 둔 부모님부터 학생들을 지도하는 독서 교사, 독서 활동가, 사서들을 위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독서 놀이 프로그램 지침서입니다. 독서 활동가 강장식, 최옥주 작가님의 20년간의 독서 활동 노하우와 함께 예술 분야와 전문 활동을 접목한 창의력 아트 독서 놀이 프로그램 개발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함께 참여한 10명의 작가의 창의력 아트 독서 놀이 프로그램 현장의 노하우도 담겨 있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도자들의 독서 지도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법을 알려 주어 독서의 본질적인 목표인 독서 樂을 일깨워 자존감을 향상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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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식^최옥주 저 해피레인보우 20210615
학습법을 터득한다는 것이 인생의 출발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그러나 학습법을 터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세월이 갈수록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된다. 마치 목적지를 향해 갈때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과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람과의 차이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듯 중요한 동서양의 독서법을 총체적으로 연구하고 연결한 탁월한 독서학습법을 소개한 책이다.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독서를 넘어 성숙한 인격을 겸비하는 독서법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하고 싶은 주제의숲을 볼 수 있는 독서법을 제시할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독서기술을 제공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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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저 부흥과개혁사 20021220
교회사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교회역사뿐 아니라, 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 중인 라은성 목사의 『연구주제부터 포맷까지』. 졸업논문이나 학위논문을 쓰기 위해 준비 중인 신학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제적 제안을 수록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만 느껴지는 논문작성법을 임상학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연구주제부터 포맷까지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활용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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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은성 저 그리심 20170910
『시골목사의 김기석 글 톺아보기』는 참의 길을 맹렬하게 탐색하는 진리의 순례자가 열어가는 김기석 목사의 인식의 세계, 그것을 통해 많은 이들이 낯설지만 황홀한 세상과 만나 현실의 인력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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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저 동연 20180309
책방에서 책쓰기도 하나요? 책방에 방문한 손님이 묻는다. 책방에서 책을 팔면서 책도 쓴다. 우리에게는 모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직장을 다니다가 잠시 쉬고 있는 시간에 책방에 오기도 하고 아이를 육아하며 틈나는 시간을 이용해 책방에 와서 글을 쓴다. 〈책 쓰는 책방 하나쯤은〉 출간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책방을 운영하면서 출판업무를 병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함께 원고를 쓰고 원고를 수정하는 동안 우리는 더욱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고 서로의 일상에 공감했다. 이 책은 상황은 다 다르지만, 책방에서 글쓰기를 시작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구어낸 값진 결과이지 작품이다. 글쓰기에 책쓰기에 두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넌지시 건네고 싶은 책이다. 책이 어려웠다면 나와 맞는 책을 아직 만나지 못한것이라는 어느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책이 어려운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따듯한 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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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서온결^유기쁨 저 최고북스 20240320
● 한 걸음 한 걸음 시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우리는 조금씩 달라졌다. ● 이 책은 그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2017년 첫 책 《모두의 독서》를 펴내며 독서 모임의 세계를 열어주었던 북 코디네이터 이화정은 8년 째 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저자가 직접 쓴 이번 책의 자기소개서를 옮겨 본다. “외롭게 혼자 읽다 《모두의 독서》를 함께 썼다. 독서 모임을 운영하며 얻은 결실로 《함께 읽어 서로 빛나는 북 코디네이터》를 출간했다. 슬픔과 좌절 속에서도 힘찬 반전을 꿈꾸는 이야기를 《아름다움 수집 일기》에 담았다. 시와 그림책을 읽으며 날마다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간 그가 써온 책은 그의 이야기이자 독자,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였다. 싱크대 밑에, 난장판인 거실 한 구석에, 고요한 밤 눈물과 외로움으로 웅크려 있던 엄마 독자들이 《모두의 독서》와 함께 바깥세상으로 향하는 창문을 열어젖혔고, 《함께 읽어 서로 빛나는 북 코디네이터》를 읽으며 ‘함께’의 힘을 경험했다. ‘오늘도 사랑할 준비를 한다’는 부제가 달린 《아름다움 수집 일기》는 단단한 내면을 다지는 일상 수련법이자 실천서이다. 그렇게 북 코디네이터 이화정과 함께 다져진 《우리의 영혼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 《우리의 영혼은 멈추지 않고》는 한 달에 한 권씩, 시집과 그림책 24권을 1년 동안 함께 읽은 독서 모임의 기록이자, 시와 그림책을 사랑하고 오랫동안 읽어온 저자가 독자를 위해 쓴 ‘시와 그림책 초대장’이다. 시와 그림책을 읽어온 이력에 관계없이, 혼자든 여럿이든, 각 장 앞머리에 있는 ‘모임 준비-본 모임-모임 이후 이어가기’로 구성된 계획안을 참고하며 저마다 다양하게 읽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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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저 책구름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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