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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포레스트 검프》《슈렉》 등을 탄생시킨 그들의 스승, 로버트 맥키의 시나리오 작법서! 저자 로버트 맥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세미나를 주도 하고 있으며, 수 많은 명작들을 쓴 제자들이 그를 거쳤다.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는 할리우드가 인정한 시나리오 작법의 대가인 로버트 맥키가 쓴 책으로 2000년도에《인터내셔널 무빙 이미지 북》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시나리오 작법의 정전으로 인정받는 책이다. 저자 맥키는 어떻게 당신의 아이디어를 이야기로,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바꿀 것인지 알려준다. 하버드, 예일, USC 등 최고의 영화 학교들이 선택한 이 책을 통해 시나리오 작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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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맥키 저 민음인 20181029
〈크리티크 M〉은 비평의 종말시대에 문화예술 비평의 부흥을 꿈꿉니다. 비평은 작품을 정의하고 그 가치를 분석하며 판단하는 일입니다. 비평은 작품과 작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그 기준은 과거의 작품과 전통에서 가져오지만, 그 기준은 시대마다 다르며 비평의 준거틀 자체가 비평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심미안적인 요소가 다분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비평은 작가 정신의 미적 자극제로서, 냉소적이며 부정적인 비난과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비평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공연, 소설, 시 등 문화예술 활동이 넘쳐나지만, 비평은 거의 없고, 상업광고와 즉물적인 SNS 댓글만이 넘쳐납니다. 비평 없는 문화예술은 자칫 우리의 눈과 의식을 멀게 할 수 있습니다. 〈크리티크 M〉은 인식과 사유의 장을 넓혀 비평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어 재끼려 합니다. 〈크리티크 M〉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발행해온 르몽드코리아가 테마별 무크 계간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 한국어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지성지입니다.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1954년 창간 이래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은 분석과 참신한 문제 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 평화 등을 주창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입니다. 그리고 르몽드코리아에서 2008년 10월에 창간하여 올해 만 13년을 맞이하게 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은 빠른 속도로 지식인 사회의 필독지로 자리매김하며, 인권과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지성인과 민주시민의 벗이 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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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저 르몽드디플로마티크 20240313
『산연기(Respect for Acting)』는 연기를 지망하는 초보자가 올바른 연기관을 확립하고 참 연기의 바탕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더불어 매너리즘에 빠져 번민하는 기성연기자들이 진실하고 신선한 연기력 회복을 위해서도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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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 하겐 저 퍼스트북 20150120
‘K신드롬’으로 불리는 한류의 전 세계적 영향력은 엔터테인먼트를 다루고 즐기는 남다른 역량에서 비롯했다. 아이돌 그룹과 ‘K팝’으로 대표되는 K콘텐츠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다양한 층위의 유희들이 촘촘하게 얽혀 있음을 깨닫게 된다. CJ ENM은 이러한 엔터테인먼트의 동시대적 어젠다를 발견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는 한국의 대표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영화와 음악, 드라마, 방송을 아우르며 각 장르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영역 간 융합을 시도하는 콘텐츠를 개발해왔고, 각기 다른 캐릭터와 재능을 지닌 여러 크리에이터가 모이고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독창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거진 B와 CJ ENM이 함께 선보이는 〈Untold Originals〉는 그 독창적 행보를 기록하는 매거진이다. CJ ENM은 매해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K엔터테인먼트 신에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 아이콘을 ‘비저너리’로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고, 〈Untold Originals〉에서는 ‘2024 비저너리’로 선정된 7인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비저너리는 단순히 결과에 대한 평가가 아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에 주목하는 상인 만큼, 이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엿봄으로써 K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힌트를 얻고자 했다. 또한 CJ ENM의 과거와 현재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각각의 작품이 지닌 독창성을 발견하고자 했다. 언어와 문화,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대를 만들어낸, ‘진정한 독창성’을 지닌 CJ ENM의 대표 콘텐츠를 선별하여 이들 작품이 지닌 가치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만큼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영화, 방송을 아우르는 여러 K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반에 대한 통찰과 누구나 인정하는 신화적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트렌드와 해당 산업의 통계를 정리했고, 브랜드화한 크리에이터의 가치와 이들이 가져올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신의 미래에 대해 문화평론가 2인의 견해를 들어봤다. 또 뮤지션 로이킴, 조유리, 성한빈, 영화배우 유태오 등의 크리에이터, 업계 인사이더들과 함께 서바이벌 오디션, 영화, AI 분야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화녀〉, 〈충녀〉 등의 작품을 남기며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등 수많은 감독들에게 존경을 받는 자타공인 ‘레전드’ 김기영 영화감독의 성취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사그라들지 않는 창의성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Untold Originals〉는 분명 CJ ENM의 콘텐츠와 행보를 중심으로 풀어낸 매거진이지만, 그 내용은 편협하지 않다. CJ ENM의 콘텐츠들은 단순히 특정 기업이 만든 특수성의 결과물이 아닌,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라는 성공의 보편성을 띈다. 그렇기 때문에 〈Untold Originals〉가 담은 내용은 성공한 콘텐츠가 갖는 보편성에 대한 고찰이며, 이러한 콘텐츠를 창조해 내기 위한 방법론의 전달에 가깝다. 이에 〈Untold Originals〉는 한국 콘텐츠와 크리에이터의 팬들이 지닌 팬심을 자극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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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미디어컴퍼니 편집부 저 비미디어컴퍼니 주식회사(제이오에이치) 20240228
세 명의 십 대, 두 명의 은행 강도 그리고 단 하나의 출구! 예상치 못한 스토리라인과 독특한 인물들,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희대의 사기극 레베카는 나에게 거짓말하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사만다는 나에게 숨는 법을 가르쳐주었어. 헤일리는 나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케이티는 나에게 두려움을 가르쳐주었지. 그리고 애슐리는 생존하는 법을 가르쳐주었어. 이제 그들 모두의 힘이 필요해. 난 살아남을 거야! 전직 사기꾼 노라. 일명 레베카, 사만다, 헤일리, 케이티 그리고 애슐리로도 알려져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이들은 항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은행 강도 사건의 인질이 되었을 때 노라는 극한의 시험에 들고 만다. 이번만큼은 탈출 계획이 없다. 이제 친구들을 살려내려면 한때 그 소녀였던 ‘딸들’의 모든 사기 기술을 총동원해야 한다. 총잡이들이 노라 오말리의 정체를 알아내기 전에!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 버즈피드, 버슬, 리파이너리29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책 “이전에 읽은 어떤 소설과도 다르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책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극도의 긴장감과 더불어 가슴 아프면서도 마음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 홀리 잭슨(『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저자) - “매끄럽고 스타일리시하며 서스펜스 넘친다.” - 소피 매켄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에도 오랫동안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 첼시 피처 “소설이 끝날 때까지 거의 숨을 쉴 수 없었다. 긴장의 연속이었다!” - 에밀리 바 “완벽한 딸들이 완벽한 범죄를 저지른다.” 폭발적이고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 소설의 주인공 노라 오말리는 여러 이름으로 여러 인생을 살았다. 사기꾼의 딸로 태어난 노라는 자연스럽게 사기를 배웠고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제자로 자란다. 하지만 엄마가 목표물과 사랑에 빠져버린 순간 노라는 궁극의 사기를 치기로 결심한다. 엄마와 그 목표물로부터의 탈출. 그 후 5년 동안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 평범한 생활을 하던 노라는 녹슨 기술을 다시 발휘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은행 강도에게 인질로 잡혔던 것. 한때 희대의 사기극 중심에 섰던 노라의 정체에 대해 이들은 아직 모르고 있다. 이 인질이 바로 그 유명한 여자아이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레베카, 사만다, 헤일리, 케이티, 애슐리. 나는 이런 소녀들을 거쳐왔다. 우리 엄마가 먹잇감을 완벽하게 사기 치기 위해 분신하는 여자들의 완벽한 딸. 이 딸들은 나였지만 모두 제각각 달랐다. “최고의 사기꾼은 그럴듯해야 해. 진실의 향기가 나야 한단다.” 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진실의 향기를 뿜기 위해 엄마는 이야기를 지어내었는데, 너무나 그럴듯한 사연들을 지어내서, 사람들은 그 진위를 의심하지 않았다. (p.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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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 Sharpe 저 북레시피 20230630
‘역사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역사와 만화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역사를 소재로 한 만화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 역사 창작 만화와 대체 역사 만화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먼 나라 이웃나라〉를 잇는 역사 학습만화로 무엇이 있을까? 􀀀 지금 만화학과를 나오면 데뷔도 하고 취직도 할 수 있을까? 􀀀 한국 웹툰은 흥하는데 왜 웹툰 산업은 불황이라고 할까? 비평지 소개 《지금, 만화》는 지난 2018년 1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를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만화이론연구가뿐만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뜨거운 핫이슈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2023년《지금, 만화》 21호는 역사적 사실과 사건을 재구성해서 창작하는 스토리 만화장르인 역사 만화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역사 학습만화, 역사 교양 만화를 통해서 역사 학습과 만화적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으려고 시도했는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역사를 가지고 픽션 창작물을 만들 때 역사적 사실과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비교적 충실하게 만드는 방법과 창작자의 재량에 따라 재구성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 만화는 역사 학습을 위한 교양 학습만화는 전자를 대부분 따르고 허구적 구성으로 창의성을 발휘해서 만드는 후자는 보통 소설과 스토리만화에서 쓰인다. 1950년대에서 60년대의 만화는 장르만화가 시작된 때이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확장됐던 스토리만화는 60년대의 만화방으로 유통망이 확대되고 상업적인 일판만화가 인기를 끌면서 만화독자들이 증가했다. 그런 독자들의 구미를 맞추기 위해서 다양한 장르만화들이 등장했고 김용환의〈토끼와 원숭이〉를 시작으로 김종래의〈엄마 찾아 삼만리〉, 박기당의〈바다의 독수리〉등 역사 속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한 만화가 인기를 얻었다. 1970년대에는 만화검열의 엄혹한 시간으로 만화가, 출판사, 독자들 모두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스포츠신문 류에 실리는 성인만화가 비교적 자유로운 표현으로 사랑받았다. 그 중 고우영의〈삼국지〉, 〈수호지〉, 방학기의〈조선 여형사 다모〉등이 있었다. 1980년대와 90년대는 사회 전반적인 격동의 시기였다. 이 시기의 역사 만화는 당시의 시대적 열망, 국민적 저항의식,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작품이 많았다. 이두호의〈덩더꿍〉,〈임꺽정〉, 백성민의〈장길산〉,〈상자하자〉등이 사랑받았다. 여성 만화에서도 김혜린의〈북해의 별〉과 같은 만화가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소재로 한 윤태호의〈야후〉를 기점으로 현대사를 관통한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정용연의〈정가네 소사〉, 김은성의〈내 어머니 이야기〉, 박건웅의〈노근리 이야기〉, 김금숙의〈기다림〉등이 있다. 또 본격적인 역사서와 기록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재구성한 만화도 인기를 얻었다. 박시백의〈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과〈박시백의 고려사〉가 대표적이다. 《지금, 만화》 21호는 역사 만화와 웹툰으로 왜곡되거나 잊혀진 역사 속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었던 배경과 작품을 찾아보고 그 안에서 역사와 인간을 탐구하고자 의미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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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화 발간위원회 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40110
빛과 어둠이 순환하는 호천의 세계. 이곳에서는 천 년마다 명왕(冥王)에 의해 온 세상에 어둠이 깔리고 혹독한 추위가 닥치며 만물이 생명을 잃는, 영원한 밤(永夜)이 찾아온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한 가문이 몰살당하는 선위장군부 사건이 발생한다. 이때 이곳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아이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녕결. 녕결은 평생에 걸쳐 복수하기로 다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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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니 저 메타노블 20230510
미스터리 작가 VS 연속 방화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연속 방화 사건!!!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민왕〉의 저자 이케이도 준이 선사하는 최초의 전원 추리 소설 2023년 여름, TV 드라마화 결정!!! 도쿄에서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인 하야부사 지구로 이사를 온 미스터리 작가 미마 다로. 이웃 주민의 초청으로 술집에 가게 된 다로는 지역 의용 소방단에 가입할 것을 요청받는다. 한참을 망설인 끝에 가입을 결심한 다로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평화로운 마을에 은밀하게 진행되는 방화 사건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평화로운 마을에 일어나는 연속 방화 사건의 진상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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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도 준 저 소미미디어 20230427
딥[deep]은 매호 한 뮤지션을 주제로 집중 재조명하는 계간 잡지입니다. 음악을 듣다 보면 문득 이 뮤지션은 어떤 모습과 생각, 경험을 했을까, 그리고 이것들이 그의 음악에는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음악가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과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모여 지금 우리가 듣고 있는 이 음악에 녹아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매일 같이 듣던 노래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곤 하죠. 그래서 매거진 딥은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뮤지션의 이야기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뮤지션이 활동했던 시대와 장소, 개성, 사건, 음악,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영감까지, 겹겹이 쌓인 그의 인생을 한 꺼풀씩 들춰보듯 새로운 시선으로 접근하고 해석하며 바라보는 데 집중했습니다. 매거진 딥은 이 매거진을 읽는 독자님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좀 더 ‘딥’하게 ‘디깅’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랍니다. 매거진 딥의 창간호 001 [chet baker]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쿨 재즈의 아이콘, 쳇 베이커의 인생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그 과정에서 탄생한 음악들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해석을 공유합니다. 트럼페터이자 보컬리스트 쳇 베이커. 불량하고 나쁜 남자였지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 매거진 딥은 이런 쳇 베이커의 매력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그의 진짜 인생이 궁금해졌습니다. 실제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재적인 음악성을 타고나, 잘생긴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미국 재즈 씬에 등장하자마자 슈퍼스타로 떠올랐던 쳇 베이커의 커리어는 안타깝게도 짧은 전성기를 뒤로하고 끝없는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그의 인생 역시 복잡한 이성 관계와 심각한 마약 중독, 그리고 각종 범죄에 이르기까지 방황의 연속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의 음악은 끊임없이 재평가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실제로 쳇 베이커의 앨범들은 각종 온/오프라인 레코드 샵에서 언제나 판매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을 만큼 꾸준히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쳇 베이커를 전혀 모를 것 같은 젊은 세대들마저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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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deep 편집부 저 지직 20231220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트롤리」 대본집.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서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김현주, 박희순의 호연에 힘입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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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리 저 위즈덤하우스 20230315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트롤리」 대본집.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서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김현주, 박희순의 호연에 힘입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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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리 저 위즈덤하우스 20230315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힐링 판타지 원작 열넷에나 팔십에나 뜻하지 않은 시련을 피할 방법 같은 건 없어도 함께여서 다행인 순간들은 있다! 킥보드를 타고 밤하늘을 가르며 나타난 별 할머니와 소녀가 함께한, 울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여름밤의 기억 츠바메는 어릴 때부터 밤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진실도 거짓도 다 빨아들일 것 같은 밤하늘 아래 다채롭게 빛나는 수많은 지붕들. 어쩌면 저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워 보일까. 마치 그 아래 사는 사람들에게는 말 못 할 고민이나 시련 따위 없을 것처럼. 어느 날, 답답한 마음에 밤하늘을 보러 간 옥상에서 츠바메는 요란한 옷차림의 할머니를 만난다. 자신에게 킥보드 타는 법을 가르쳐주면 후회스러운 일을 돌이켜주겠다고 큰소리치고, 지붕 위를 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수상한 할머니. 라벤더색 머리칼을 휘날리며 킥보드를 타는 할머니에게 츠바메는 ‘별 할머니’라는 별명을 지어 준다. 그날부터 별 할머니는 짙푸른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처럼 츠바메의 고요한 일상에 뛰어 들어와 빛나는 흔적을 남긴다. 『우주에서 가장 밝은 지붕』은 스바루 소설상 수상작가 노나카 토모소의 대표작이다. 짝사랑 말고는 걱정이랄 게 없어 보이는 츠바메와 말도 행동도 제멋대로인 별 할머니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상처를 내보이고, 후회하고, 위로하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 간다. 짝사랑 말고는 걱정이 없어 보이는 츠바메의 불안과 제멋대로인 별 할머니가 숨긴 그리움은, 우리들 누구나 하나씩 품고 있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감정들과 다르지 않다. 그렇기에 서투른 두 고집쟁이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만드는 따뜻한 우정은 위로와 웃음, 기막힌 조언을 전한다. 예기치 않은 시련을 겪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사랑에 실패한 막막한 순간에는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자. 거기에는 당신을 지켜 주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지붕이 있다. 반드시, 언제나. [줄거리] 어릴 때부터 밤하늘 보는 것을 좋아했던 중학생 츠바메. 어느 날 짝사랑하는 옆집 대학생에게 생일 카드를 보내고, 답답한 마음에 학원 옥상에 올라갔다가 요란한 차림의 킥보드를 타는 할머니와 마주친다. 킥보드 타는 법을 알려 주면 과거를 돌이켜 준다고 큰소리를 치며, 지붕을 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괴짜 할머니는 그날부터 츠바메의 일상에 별똥별처럼 휙 들어온다. 츠바메에게 알쏭달쏭한 위로를 주는 할머니와의 우정과 사랑, 관계를 그린 따뜻한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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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카 토모소 저 사계절 20230228
① 매 호마다 하나의 동사 단어(Verb)를 선정하여 그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기사를 싣는다. ② 창간호 주제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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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b 편집부 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20231123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에 빛나는 화제의 영화 김세인 감독의 치밀하고 대담한 장편 데뷔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각본집이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하고 미묘한 모녀 관계인 ‘수경(엄마)’과 ‘이정(딸)’ 사이 갈등을 세심하고 치밀한 서사로 그려낸 이 영화는 감독의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작품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은 만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9관왕에 등극했으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전 세계 주요 영화제 15개에 초청되었다. 책에는 영화의 연출 의도가 드러나는 상세한 지문과 배우들의 연기가 생생하게 떠오르는 대사들이 담긴, 작품으로도 손색없을 무삭제 각본과 짧은 에세이 열두 편이 담겨 있다. 에세이는 이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영화 개봉 이후에 느꼈던 감독의 솔직하고 대담한 감정의 기록이다. 그중 특히 ‘나체의 기억’은 목욕탕, 사우나 등 중년 여성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감독의 유년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글을 보면 여성, 모녀, 관계, 모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탄생한 이 영화와 인물의 모습들이 자연스레 설명된다. 진지하고 심오한, 한편으로는 재치 있고 유쾌한 이 에세이들이 영화의 완성도를 한껏 더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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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 저 20230106
‘개그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개그와 만화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왜 요즘은〈아기공룡 둘리〉와 같은 캐릭터가 없을까? 􀀀 일상툰은 명랑 개그 만화로 봐도 될까? 􀀀 제2의〈마음의 소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아마존과 애플은 웹툰으로도 성공할까? 􀀀 코스프레하기 좋은 우리 만화로 무엇이 있을까? 《지금, 만화》는 지난 2018년 1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를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이론연구가뿐만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뜨거운 핫이슈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2023년《지금, 만화》 20호는 한때 한국 만화의 인기 장르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명랑 개그 만화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웹툰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변화한 유머 코드와 이른바 일상툰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지도 짚어보고자 한다. 본디 개그 만화라 함은 아이러니컬한 웃음을 통해 독자에게 공감과 카타르시스의 쾌감을 선사하는 법이다. 한국 개그 만화는 근현대사의 궤적과 함께 변화하고 발전해 왔다. 근대만화의 등장시기였던 일제강점기 세태를 풍자하고 고단한 식민지 대중을 위로하는 우스개 만화로 시작하여, 당대 어린이 독자의 일상성을 담는 명랑만화로 발전한다. 명랑 만화는 변화된 독자층과 사회를 반영한 부조리 개그 만화를 통해 가학적 웃음으로 금기에 도전하는 컬트문화의 저항과 냉소를 담았다. 이른바 병맛, 엽기 만화의 시작이 그러하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열풍을 일으킨 문화코드였다. 기존 가치를 전복하며 일탈의 쾌감을 제공하는 엽기의 핵심은 바로 ‘금기에 대한 도전’이다. 엽기 만화는 ‘키치문화’, ‘B급 만화’, ‘화장실 만화’로 불리는 등 부정적 인식이 강했고, 소수 매니아 중심으로 소비되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이 문화 코드는 ‘병맛’으로 이동한다. 엽기 만화가 일탈을 통해 금기에 도전하며 원초적인 감정과 욕망을 걸러 내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했다면, 병맛 만화는 자기비하적 조롱과 냉소를 담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병맛 만화가 서브컬처에 익숙한 그들만의 리그 속에서 청년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다른 측면에서는 무한 경쟁의 신자유주의 사회의 피로도 속에 잉여적 감성을 바탕으로 한 일상툰이 독자들에게 주목받는 장르로 부각되었다. 일상툰은 친밀감과 공통의 소재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하게 한다. 《지금, 만화》 20호는 만화와 웹툰의 큰 역할인 유머와 풍자가 시대적으로 어떻게 변천했으며 앞으로 웹툰 속에서 개그 만화의 미래와 위상에 대해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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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화 발간위원회 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31106
유튜브 3000만 뷰, ‘화제성 갑’ 웹 드라마 상큼 달달 학원로맨스 〈남자무리 여사친〉 단행본 출간 〈남자무리 여사친〉은 톡톡 튀는 트렌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하는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에서 만든 웹 드라마로 〈복수여신〉에 이어 유튜브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책으로 재탄생한 《남자무리 여사친》은 지혜, 석주, 호태, 진희 네 친구의 숨은 에피소드와 미공개 에필로그를 수록하고, 본문 곳곳에 풀컬러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나 너 좋아했어. 오랫동안.”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 에피소드+에필로그 수록! 비밀이 많은 수상한 전학생, 지혜. 우연히 석주, 호태, 진희를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그런데 이상하다. 우린 친구일 뿐인데, 마음속에 퐁당퐁당 파문이 일어난다. “나 너 좋아했어. 오랫동안.” 커져가는 마음, 엇갈리는 시선.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수상한 전학생 지혜, 전학 첫날부터 68만원의 빚이 생긴다?! 갑작스럽게 배 속을 울리는 신호를 감지하고 화장실을 찾아 질주하던 지혜는 그만 호태를 들이박아 핸드폰 액정 수리비 34만원을 빚진다. 게다가 겨우 들어간 화장실에서는 여자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석주에게 어렵사리 구걸해(?) 휴지를 얻어내고……. 액정 수리비를 마련하기 위해 진희와 당근마켓 거래를 하지만, 맥북이 켜지지 않아 졸지에 희대의 사기꾼이 된다! 이 우연이 모두 하루 만에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오케이. 34주 동안 매주 만 원씩 갚아.” 매서운 채무자들은 지혜가 일하는 카페에 매일 방문하고 귀갓길을 함께하며 외톨이 지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우정이 깊어갈수록 석주, 호태, 진희에게 지혜는 점점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우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리는 남자 무리와 그들의 여사친! 과연 네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남자무리 여사친》은 네 사람의 관계를 통해 진실한 관계가 주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남자 무리의 지지 덕분에 상처를 이겨내고 한걸음씩 세상에 나아가는 지혜의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달달하고 설레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심리 묘사, 단숨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고퀄리티 삽화,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에필로그는 책의 소장 가치를 높이고 흡입력 있는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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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리 저 북폴리오 20221225
불안하면 좀 어때, 우리 모두 청춘인걸. 사이다 + 청춘 + 미스테리 + 수줍은 멜로! 여기 한때 찬란했던 역사를 가진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청춘들이 모였다. 누군가에게 이곳은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돈벌이를 위한 잠시의 수단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타겟을 포획하기 위한 잠깐의 유흥거리이다. 그저 잠시 머무르는 정류장이라 생각했던 이곳에서 그들은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만난다. 이곳에서의 짜릿함이, 이곳에서의 사랑이 정신 차려보니 삶의 의미가 되어 간다. 비록 밥 먹고 사는 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지만 지금이기에 찬란하고 지금이기에 소중한 그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그 무용(無用)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책을 펴자마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화보에 각 화의 주옥 같은 명대사를 추출해 대본집 후반부에 어여쁜 명대사 엽서로 꾸몄다. 쫄깃한 이야기는 기본에 고급진 화보와 명대사 엽서는 덤이라니! 거기에 책배를 컬러로 가득 채운 오브제가 된 책! 책으로 만나는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빛나는 청춘의 열정, 그 안에서 폭발하는 설렘과 어우러져 오늘은 모두가 짠!짠!짠! 치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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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해원 저 너와숲 20221220
청춘을 누리자! 〈치얼업〉! 그 풋풋한 열기 속으로!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치얼업〉!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주축으로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의 가슴 속에 한 장씩은 있을 법한 본격 캠퍼스 청춘 멜로. 응원단과 괴담에서 시작된 미스터리는 흥미를 더하고 청춘들의 가슴 뛰는 사랑 이야기는 쿵쾅쿵쾅 가슴 설레게 만드는데… 이번에 출간되는 〈치얼업〉 대본집은 무삭제 버전이다. 드라마 시청이 감독과 배우들이 대본을 해석한 결과를 보는 것이라면, 대본을 읽는 것은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독자 나름대로 풀어내 재구성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대본집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주인공도 돼보고, 감독 역할도 해볼 수 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과연 그 장면에서 어떤 대사를 쳤을까?^^ 책을 펴자마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화보에 각 화의 주옥 같은 명대사를 추출해 대본집 후반부에 어여쁜 명대사 엽서로 꾸몄다. 쫄깃한 이야기는 기본에 고급진 화보와 명대사 엽서는 덤이라니! 거기에 책배를 컬러로 가득 채운 오브제가 된 책! 책으로 만나는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빛나는 청춘의 열정, 그 안에서 폭발하는 설렘과 어우러져 오늘은 모두가 짠!짠!짠! 치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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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해원 저 너와숲 20221220
살아 있는 기적인가, 모두를 속인 살인인가? 200만 부 판매 세계적 베스트셀러 『룸』의 엠마 도노휴 최신작 플로렌스 퓨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원더〉 원작!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책이자 200만 부 판매 세계적 베스트셀러 『룸』으로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엠마 도노휴의 최신 화제작 『더 원더』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룸』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영화로 제작되었고, 주연으로 열연한 브리 라슨의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면서 엠마 도노휴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이번 작품 『더 원더』 역시 ‘애절하고, 비범하다’는 《뉴욕 타임스》의 호평과 함께 출간 즉시 〈스코티아 뱅크 길러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잭슨상〉을 수상했고, 〈아마존 에디터 선정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굿리즈 최고의 소설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엠마 도노휴가 직접 각색에 참여하고 〈글로리아〉의 세바스티안 렐리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원더〉는 플로렌스 퓨 주연으로 22년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제66회 런던 국제 영화제〉,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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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ghue, Emma 저 아르테(arte) 20221121
★ 〈에놀라 홈즈 2〉 11월 4일, 넷플릭스 영화 오픈 ★ 전미 베스트셀러 시리즈 원작으로 넷플릭스 돌풍을 일으킨 천방지축 소녀 탐정, 전 세계 독자를 매료시키다! 여덟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온 에놀라 홈즈 에놀라 홈즈의 첫 번째 이야기 『사라진 후작』이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1〉 편으로 선을 보인 지 2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 『왼손잡이 숙녀』가 〈에놀라 홈즈 2〉 편으로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신작 『우아한 가출』이 출간되면서 마침내 에놀라의 여덟 번째 모험을 또 새로이 접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이야기는 제2권의 그 왼손잡이 숙녀가 재등장한다는 점에 있어서 더욱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비운의 왼손잡이 숙녀 세실리와 재회한 에놀라 홈즈, 한층 더 성숙해진 소녀 탐정과 그 못지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펼쳐내는 합동 작전이 짜릿하고 통쾌한 결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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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스프링어 저 북레시피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