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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 19호는 '21세기 배우 탐독전'으로 제작되었다. 21세기 영화의 귀중한 얼굴들이 된 특별한 배우 8인에 대한 배우론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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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매거진필로 20210312
『Filo(매거진 필로)』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영화평론가 남다은, 이후경, 정성일, 정한석, 허문영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는 ‘영화비평전문 격월간지’다. 잡지 이름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합친 말이다.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시대의 좋은 영화, 중요한 영화, 특별한 영화에 글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잡지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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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매거진필로 20200911
『Filo(매거진 필로)』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영화평론가 남다은, 이후경, 정성일, 정한석, 허문영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는 ‘영화비평전문 격월간지’다. 잡지 이름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합친 말이다.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시대의 좋은 영화, 중요한 영화, 특별한 영화에 글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잡지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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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매거진필로 20200508
영화비평잡지 FILO: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 『FILO』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영화평론가 남다은, 이후경, 정성일, 정한석, 허문영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는 ‘영화비평전문 격월간지’다. 잡지 이름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합친 말이다.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시대의 좋은 영화, 중요한 영화, 특별한 영화에 글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잡지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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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매거진필로 20191108
비평잡지 FILO: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 『FILO』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영화평론가 남다은, 이후경, 정성일, 정한석, 허문영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는 ‘영화비평전문 격월간지’다. 잡지 이름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합친 말이다.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시대의 좋은 영화, 중요한 영화, 특별한 영화에 글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잡지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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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매거진필로 20190510
계간 영상비평전문지 『오큘로』 제2권 《이미지, 먼지와 기념비 사이에서》 . 책은 먼지와 기념비라는 대립항 속에서 오늘날 확산되어 있는 비-서사화 된 이미지를 보려는 방식을 시도하고자 했다. 이번 호에는 리뷰와 인터뷰가 각각 한 편씩 실린다. 강덕구의 「지옥에서 돌아온: 김웅용의 영상 작업에 대하여」는 정치적 맥락이 사상된 고전영화들을 불러들여 영상과 사운드의 간극을 만들어 내는 김웅용의 작업에 대해서 고찰한다. 「질감들: 오민욱 × 백종관 대담」은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인터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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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로 편집부 저 미디어버스 20160620
‘로맨스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로맨스과 만화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왜 순정만화에는 늘씬하고 눈 큰 여자들이 나오는 걸까? □ 과거의 순정만화는 지금의 로맨스 웹툰과 어떻게 연관됐을까? □ 아름다운 주인공들의 로맨스 없이도 순정만화라고 할 수 있을까? □ 한국 로맨스 판타지 웹툰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 □ 웹툰 창작자의 연재 중 휴재는 왜 비난받는 걸까? 《지금, 만화》는 지난 2018년 1호부터 202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를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이론연구가뿐만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뜨거운 핫이슈를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2022년의《지금, 만화》 16호는 로맨스와 만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김비서는 왜 그럴까?〉, 〈사내맞선〉, 〈여신강림〉, 〈치즈 인 더 트랩〉. 로맨스 웹툰 원작으로 영상화된 드라마가 이렇게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의 신파 로맨스에 대한 애정은 이미 다양한 소설과 영화, 만화를 통해서 증명된 바 있다. 더구나 OTT 스트리밍 사이트의 범람으로 국내 로맨스 웹툰의 드라마 제작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지금, 만화》 16호는 국내 만화웹툰를 관통하는 로맨스가 어떻게 변화했으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사람만큼 순정만화와 로맨스를 애정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선남선녀의 애틋한 순애보를 넘어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그 관계 속에서 주위를 돌보는 여성에서 적극적으로 꿈과 욕망을 실현하려는 주체적인 인간상의 무대가 되었다. 그래서《지금, 만화》 16호는 한국 순정만화의 변천사와 독자상의 변화를 통해서 현대 로맨스 웹툰의 현황을 짚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밀레니엄 시대를 통과했던 2000년대 순정만화가 중 독특한 작품경향을 보인 이시영 작가론을 마련했다. 또한 로맨스가 없는 여성만화는 어떤 지향점을 지닐 수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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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화 발간위윈회 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1130
가장 한국적인 ‘K-판타지’의 탄생 통념을 지운 남자 구미호 탄생에 이어진 극강 로맨스! 〈구미호뎐〉은 전통 설화 속 주인공들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K-판타지’의 탄생을 알렸다. 전래동화를 통해 익숙했던 전통 설화 속 요괴들을 안방극장 중심으로 이끌며 가장 한국적인 소재들로도 충분히 극적인 판타지를 완성할 수 있음을 증명해 낸 것이다. 여우누이를 비롯해 돌부처, 불가살이 등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시 만나는 흥미진진함과 더불어,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전통 설화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가치 있는 계기가 형성되었다. 드라마의 여러 가지 특장점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남성 구미호의 등장’이다. 〈구미호뎐〉 주인공인 이연은 여자가 아닌 남자 구미호이자 전직 백두대간의 산신이었던 능력자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과 비범한 능력으로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완성했다. 더욱이 이연은 한번 맺은 짝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여우’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순정남 구미호로 오랜 시간 사랑했던 여인의 환생을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인간보다 훨씬 순수한 ‘극강 로맨스’를 보여준다. 비밀스러운 구미호 對 돌직구 인간이 엮어내는 묘한 심리전 과거 백두대간을 수호하는 산신이었던 이연은 첫사랑 아음의 죽음을 환생시키기 위해 금기를 어기고, 여우는 은혜를 입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신조로 인해 600년 동안 요괴들을 잡으면서 기다린다. 여우가 은혜를 입어도 갚지 않는다면 죽거나 큰 벌을 받기 때문인데, 그래서 600년 동안 내세 출입국에서 요괴들을 잡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1999년, 여우고개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게 된 소녀 남지아. 그녀가 기억하는 것은 그 사건에 여우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21년 후, 그녀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도시괴담을 찾아서〉의 PD가 되어 여우를 찾아 나선다. 이렇게 이연과 남지아는 로맨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용이 되고자 하는 이무기의 등장으로 이무기와 이연은 남지아를 두고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강렬한 대사들의 향연을 통해 판타지 액션 로맨스의 긴장감 넘치는 호흡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이연과 남지아의 명장면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몰입감을 선사했다. 〈구미호뎐 1938〉을 시청하시기 전에 읽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며, 주연 배우들의 사인을 엽서로 받으실 수 있는 행운이 동봉되어 있다. 구미호 이연과 괴담 전문 PD 남지아가 완성할 매혹적이고 잔혹한 로맨스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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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저 너와숲 20230602
‘주식’을 통해 들여다본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 연일 요동치는 인생의 장에서 당신의 멘탈은 안녕하십니까? 주식 투자자 1000만 시대. 현대를 일컬어 ‘주식 투자를 한 사람’과 ‘주식 투자를 할 사람’으로 나뉜다고 한다. 현대인들의 생존과도 직결된 자본소득, 즉 주식은 2020년대를 대표하는 경제활동 중 하나지만 웬일인지 대중문화 콘텐츠에서는 사뭇 멀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금씩 주식과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 관해 탐구하는 작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드디어 주식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어떤 이는 생계를 위해, 또 어떤 이는 새로운 꿈을 위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주식모임에 뛰어든 다섯 개미의 이야기다. 냅다 풀매수부터 하는 금쪽의 개미 유미서에서부터 주식이 두려운 트라우마 개미 최선우, 욜로하다 골로 간 베짱이 개미 강산, 차트 보단 감각이 우선인 촉개미 정행자, 주식공부 벌레가 된 노익장 개미 김진배에 이르기까지 등장인물들의 성향도 다채롭다. 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에 눈이 먼 유미서는 ‘빚투’까지 손을 댔고, 사기 주식 리딩방에 크게 데이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떡락의 정점을 찍은 후에도 김진배와 함께 미국 주식에 현혹돼 잠 못 이루는 생활을 이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개미들은 슈퍼 개미의 꿈을 버리지 않고 더욱 힘차게 나아간다. 확실한 투자를 내기 위해 기업 탐방에 나선 유미서와 최선우는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식 경험치를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상처를 알아주며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단순 드라마로만 자리하지 않고, 주식 실전을 터득할 수 있도록 주식 기본 용어부터 각종 매매법에 이르기까지 공개경제 유튜버 슈카가 매번 등장해 주식 ‘꿀팁’을 나눠 준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 대본집으로 드라마는 즐기시고, ‘상한가로 슉가’ 코너를 통해 주식 성공투자의 지름길도 경험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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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민^김연지^이예림^이지나 저 너와숲 20220930
〈필로〉 28호는 국내 개봉작 작품론들로 꾸렸습니다. 데이비드 리치 감독의 〈불릿 트레인〉, 조던 필 감독의 〈놉〉, 아르노 데플레생 감독의 〈디셉션〉, 미첼 프랑코 감독의 〈썬다운〉, 앤드리아 아널드 감독의 〈카우〉, 라두 주데 감독의 〈배드 럭 뱅잉〉, 요아킴 트리에르 감독의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박송열〈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에 관한 비평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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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매거진필로 20220915
‘IT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테크놀로지와 만화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서 웹툰 IP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 웹툰 NFT를 거래하면 그 투자가치는 얼마나 될까? ? 인공지능이 골라준 웹툰은 정말 재미있을까? ? AI로 웹툰을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 OTT에서는 왜 이렇게 웹툰 원작 콘텐츠가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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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화 발간위윈회 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0828
요셉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성경 인물이다. 꿈을 꾼 죄로 미움을 받았지만 결국은 애굽의 총리가 된 입지전적 인물로 알려졌다. 사람들은 요셉을 ‘꿈꾸는 자’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오해이다. 그를 꿈꾸는 자로 부른 사람은 그를 죽이려고 모의했던 형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를 ‘앞서 보낸 자’라고 부르셨다. 요셉은 구원을 위해 선발대로 먼저 보냄을 받은 자이다. 『앞서 보낸 자 요셉』은 요셉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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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저 두란노서원 20161212
왜 여성들은 스크린을 넘어 스토리가 되었나?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바로미터인 대중문화가 여성을 인식하고 담아내는 내용과 방식 역시 크게 달라졌다. 그동안 대중문화 속에 그려진 여성은 작품 내 보조자 역할이거나, 주인공이라 하더라도 남성의 대립항으로서 존재하는 경우가 많았다. 힘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응시의 대상, 보여지는 역할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곤 했다. 하지만 최근 남성을 조연으로 두고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끌어가는 이야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약하고 희생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강하고 당당하며 주체적인 여성이 환영받고 있다. 이제 여성들은 수동적인 스크린 속 인물에서 능동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중이다. 이 책은 드라마, 영화, 예능, 팟캐스트, 웹툰 등의 주요 작품 분석을 통해 달라진 여성의 모습을 살펴본 대중문화 비평서다. 여성들이 스스로 콘텐츠의 중심이 된 작품들, 그중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 25편을 선정해 분석했다. 주제 자체가 전복적인 작품도 있고,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숨어 있는 의미를 해석해낸 작품도 있다. 책을 통해 2023년 대한민국에서 달라진 여성 서사와 캐릭터를 미디어가 어떻게 그려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 연구자 허은, 드라마 연구자 정영희, 여성지 편집장 이은숙 3명의 여성 필자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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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이은숙^정영희 저 조윤커뮤니케이션 20231031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가 편집한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에 관한 인터뷰와 글 모음집. ‘행자 연작’은 붉은 승복을 입은 행자, 배우 이강생이 맨발로 세계의 도시를 느리게 걷는 10편의 영화 모음이다. 이 영화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삼장법사가 여행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불경을 가지러 서역으로 떠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강생 배우가 분한 영화 속 승려는 현대의 지구를 맨발로 느리게 걷고, 그 여정은 우리에게 사색과 깨달음의 시간을 선사한다. 『차이밍량 - 행자 연작』은 감독 인터뷰, 차이밍량이 알려주는 영화 만들기에 관한 조언 뿐만 아니라 차이밍량과 인연을 맺은 7인의 글이 포함되었다. 김소영, 정성일 영화평론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막 퍼포먼스 ‘당나라 승려’(2015) 기획자 김성희, 세계 여러 곳에서 영화적 교류로 차이밍량과 만난 두 감독,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포르투갈), 마르틴 레흐만(아르헨티나), 비평가 에이드리언 마틴(호주),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전시를 기획한 케빈 B. 리(미국)가 쓴 차이밍량에 대한 글도 수록했다.
0원 31,500원
전주국제영화제 저 전주국제영화제 20240501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신박한 FLEX 수사기! 사이다 + 블랙코미디 + 오컬트가 다 되는 장르 맛집! _지루할 틈 없는 매 회차 새로운 재미 선사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호평 속에 물 만난 활약을 펼친 주인공 안보현(진이수 역)과 하드캐리를 필두로 ‘강력 1팀’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의 익살스러운 관계성과 절묘한 팀플레이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흥미진진한 사건 에피소드와 신박한 FLEX 수사법 등이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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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저 너와숲 20240410
'김좌진 장군의 손녀', '김두한의 딸', '주몽, 송일국의 어머니'. 그녀 자신을 가리키는 말보다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이제는 아들 송일국까지 너무도 유명한 가족들 덕분에 다른 이들보다 늘 관심의 대상이 되곤 했던 배우이자 국회의원 김을동.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는 김을동의 4대에 걸친 최초의 가족사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은 이야기 책이다. 그녀의 인생에서 '가족'은 너무나 무거운 존재였다. 때로는 상처로 얼룩지기도 했지만 서로의 존재감을 빛내주는 운명 같은 가족사였다. 사람들에게 세 남자의 주인공인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의 이야기를 해 주면 너무나 흥미롭게 듣고, 이야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또 다른 이야기는 없냐며 눈을 반짝거리는 일이 잦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에는 그간 세간에 떠돌았던 무성한 소문들을 불식시키는 진실한 고백들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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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저 순정아이북스(태경) 20111213
『영화 이바구를 풀어내다』에는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 〈한산〉, 〈버닝,〉, 영화 〈벌새〉, 〈1987〉, 〈나인뮤직-그녀들의 서바이벌〉와 외국 영화 〈Joker〉, 〈줄리 & 줄리아〉, 〈노예 12년〉, 〈위대한 캐츠비(The Great Gatsby)〉, 〈위플레쉬〉, 〈1917〉, 〈토리노의 말(馬)〉, 〈용서받지 못한 자(Unforgiven)〉 등의 새로운 해석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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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신기용 저 이바구 20240425
대양의 감정, 바다의 느낌이란 어떤 것인가? 영화는 대양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왔는가? 인간의 몸은 3분의 2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바다 역시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물은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인류의 존재 조건인 셈이다. 물의 기원인 바다가 생태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인류세 시대에 예술가들의 가장 첨예한 관심사가 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는 최근 들어 예술가들의 작업에서 바다가 자주 다뤄지는 경향에 주목해, 지난 100년 동안의 영화에서 바다 풍경을 다뤄온 기록을 탐구한다. 롤랑 바르트는 바다가 의미의 생산을 마비시키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텅 빈 공간이라고 했다. 저자 에리카 발솜은 바르트의 말처럼 바다가 정말 아무런 메시지도 담고 있지 않는 것인지 반문한다. 저자에 따르면, 서사 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할리우드 영화부터 아티스트 필름까지, 1895년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영화의 역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가 보기에 바다는 자연과 문화를 가로지르는 방대하고 유동적인 기록을 품고 있다. 바다는 투명하거나 중립적인 공간도 아니고, 바르트가 규정한 것처럼 부정적인 공간도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바다를 둘러싼 낡은 관념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바르트는 물론 바다에 대한 낭만주의적인 환상까지도 포함해서. 그렇다면 ‘대양의 느낌’이란 무엇인가? 책의 제목으로도 쓰인 ‘대양의 느낌’은 프로이트가 로맹 롤랑에게서 빌려온 어구다. 프로이트는 대양의 느낌을 “나와 외부 세계 사이의 끊을 수 없는 유대감”으로 정의한다. 근대 이래로 인간은 바다를 필요에 따라 언제든 무한정 갖다 쓸 수 있는 상비 자원으로 여겨왔다. 대양의 느낌은 광활한 바다와 해상에 대한 그러한 지배권을 주장하는 것과는 관계없다. 프로이트에게 대양의 느낌은 무한함, 무경계성, 상호연결성의 감각 때문에 자아의 온전함이 상실되거나 적어도 위태로워지는 준 숭고함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은유를 채택해 이 연결된 느낌을 물의 기원으로 되돌리면서, 바다가 사람들 사이, 공동체들 사이, 인간과 비인간 사이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탐구한다. 『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는 다섯 가지 주제를 특이한 방식으로 표류하며 탐색한다. 바다의 자연적 우발성이 영화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해저 촬영의 매력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으며, 연안에서 벌어지는 노동은 어떤 식으로 재현되는지, 노예제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간 항로와 불법 이민은 또 어떻게 다뤄지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세계 무역의 대부분이 해상 운송을 통해 이뤄지는 해양 순환의 물질성이 열린 바다 위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에 할애되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아방가르드 영화와 아티스트 필름은 물론 대중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 다종다양한 바다 풍경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영화사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바다와 영화가 얽힌 역사에 대해 체계적인 분류 체계를 제안하지 않는다.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다른 사람들이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작은 출발점을 염두에 둔 다섯 편의 이 에세이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한 작업이라기보다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여정을 위한 배에 승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네필적인 작업에 가깝다. 다섯 가지로 제한된 주제는 간결하면서도 촘촘한 소책자 형태로 압축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저 작품으로 이어지는 흐름들이 일련의 파도처럼 펼쳐지는데, 그 모양과 느낌은 파악되자마자 바로 사라지고 다른 것이 그 뒤를 이어 또 펼쳐진다. 독자들은 어쩌면 저자의 글쓰기에서도 대양의 느낌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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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발솜 저 현실문화 20240305
연극을 통해 변화한 엄마들이 직접 들려주는 인생과 연극 이야기『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안양문화예술재단 시민참여 프로젝트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을 통해 모이고, 연극을 배우고, 공연한 엄마연극단 ‘엄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8개월의 대장정 끝에 연극 《집에는 좋은 일 있을 겁니다》를 2012년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 무대에 올렸다. 2013년에는 2기 단원을 모집했고, 지금은 두 번째 반란이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그 마법 같았던 순간들을 모두 엮은, 엄마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이자 ‘유쾌한 반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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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저 뿌리와이파리 20130717
부디 상실의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편안해 지기를, 세상이 그들에게 조금 더 다정하기를,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_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원더풀 월드〉! 〈원더풀 월드〉는 김남주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얼굴 천재’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호흡한 작품으로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세상에는 법으로 처단할 수 없는 악이 존재한다. 복수가 존재하는 이유다. 여기,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수현’이 있다. 나는 용서하지 않았는데 법은 가해자를 용서했고, 내 아이는 죽었는데 인면수심의 가해자는 아무것도 잃은 게 없다. 결국, 그녀는 피 맺힌 절규 속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율법을 이행한다. 그렇게 악을 파멸하고 선을 ‘구원’했다고 믿었다. 그녀와 닮은 상처를 가진 ‘선율’을 마주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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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저 너와숲 20240513